상무부 보도대변인이, 미국이 중국의 대미 수출상품에 대해 관세세률을 더 높이기로 한 것과 관련해 담화를 발표하였다.
대변인은, 8월 24일 미국이 5천5백억딸라 가치의 중국산 수입품 관세세률을 더 인상하기로 한다고 선포한데 대해 중국은 단호히 반대한다고 표하였다.
미국의 이러한 일방적이고 횡포에 가까운 무역보호주의와 강압 행위는 중국과 미국 수뇌자가 달성한 공동인식에 위배되고 상호존중, 평등호혜 원칙에 위배되며 다각 무역체제와 정상적인 국제무역 질서에 대한 엄중한 파괴행위로 기필코 자기가 저지른 죄악의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중국은, 미국이 정세를 정확히 판단하고 중국인민의 결심을 과소평가하지 말며 그릇된 행동을 즉각 중지할것을 촉구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미국은 모든 후과를 안아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