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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선행 시범구 건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8.25일 15:15



  (흑룡강신문=하얼빈) '심천 중국 특색 사회주의 선행 시범구 건설 지지에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 의견'(이하 ‘의견’)이 18일에 반포되였다.

  개혁개방의 중요한 창구인 심천은 경제특별구에서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선행 시범구에 이르기까지 새 시기에 새로운 사명을 부여받았다.

  질 높은 발전의 고지, 법치도시의 시범, 도시문명의 본보기, 민생행복의 모범, 지속가능발전의 선봉, 이는 새 시기 심천에 대한 5대 전략적 요구이다. 미래 심천은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의 도시범례로 될 것이다. ‘의견’에 따라 2050년 쯤에 이르러 심천은 경쟁력과 혁신력, 영향력이 뛰여난 글로벌 모범도시로 부상할 것이며 아울러 더 많은 중대한 발전과업을 짊어지게 될 것이다.

  ‘의견’이 발표된 후 사회 각계는 이번 력사적 발전기회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표했다.

  왕리종 광동성 정협위원 겸 광동 첨단산업상회 집행회장은, 선행 시범구는 심천에 더 많은 적극적인 함의를 부여했고, 해양경제와 디지털경제는 미래 심천 발전에 강한 동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종합개발연구원 관광, 부동산 연구센터 송정 주임은, 선행 시범구 확립은 심천의 국제화 수준을 유력하게 향상시키고 국제적 혁신도시로의 발전진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각 계는 국가의 광동-홍콩-마카오 도시군 건설 추진은 지역내 도시에 거대한 발전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분쟁으로 내적 소모를 할 게 아니라 질서를 하루 빨리 회복하고 황금 기회를 포착해 도시군 내 기타 도시와 함께 발전을 도모해 나아가기를 희망하는 한편 홍콩 청년들이 국가 발전대국에 더 잘 융합되도록 할 것을 희망했다.

  “대공보”는 19일 사설을 발표해 장기간 향항은 중국의 ‘창구’로 되여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사설은 올 2월 발표된 ‘광동-홍콩-마카오 도시군 발전계획 요강’도 홍콩을 지역의 ‘룡두’로 간주하고 정책적 지지를 주었다. 홍콩이 폭력시위를 이어가면서 내부 분쟁에 빠진다면 경제 발전과 국제적 명성뿐 아니라 후대들의 미래까지도 잃게 될 것이다. 사설은 경제에 초점을 맞추고 민생을 개선하며 ‘일대일로’와 광동-홍콩-마카오 도시군의 발전기회를 포착하는 등 국가발전 대국에 융합하는 것이야말로 홍콩이 나아가야 할 정확한 길이라고 썼다.

  “향항상보”와 “성도일보”도 론평을 발표해 발전이야말로 홍콩의 립지를 굳히는 기본이고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홍콩 선임행정인원협회 용영기 회장은, 심천과 홍콩의 협력은 아주 소중한 발전기회라며 홍콩 청년들은 이를 소중히 여기고 자아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콩 공개대학 황옥산 교장은, 홍콩 인재는 심천 선행 시범구에서 큰 작용을 발휘할 것이라며 홍콩은 이번 발전기회를 잘 포착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광역도시를 공동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심천과 홍콩 두 지역에서 택배회사를 운영하는 황붕은 ‘의견’은 심천과 홍콩, 마카오 간 금융시장의 상호 련결과 소통을 추진하고 심천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홍콩과 마카오 주민들에게 편리를 주는 면에서 추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붕은 질서를 조속히 회복하고 경제와 민생 사안을 잘 처리하며 심천과 홍콩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심천과 함께 시장을 확대하는 등 함께 발전하고 힘을 키워가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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