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8월 22일 펑파이뉴스 기자가 전국인대상무위원회 판공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동북항일련군 녀전사 리재덕이 8월 22일 오후 10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리직휴양전 그는 전국인대상무위원회판공청 비서국 부국장을 담임했었다.
국가도서관 공식싸이트 항일련군특집자료에 따르면 1917년 12월 29일 조선평안남도 개천군에서 출생한 리재덕은 1928년 동북탕원현에서 공부를 하고 1932년에 공산주의청년단에 가입하여 공청단구위원회 위원을 담임했다. 리재덕은 1934년에 탕원반일유격대에 가입하여 호리원을 맡고 1936년 7월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1937년 리재덕은 동북항일련군 제3군류수처와 4사 복장공장에 전근되고 1938년에 쏘련에 가 무선전기술을 배웠다. 1940년부터 1942년까지 동북항일련군제3지대에서 사업하고 1942년 12월에 무선전련의 전사로 있었다.
1945년 리재덕은 길료군구, 길림성군구전신부문에서 사업하고 연변조선족간부학교 부과장, 길림성화룡현부녀련합회 주임을 담임하고 1949년에 호북성 의창시 부녀련합회준비처 주임을 담임하고 1950년에 정무원(후에 국무원으로 개칭)비서처 비서를 담임했다. 당시 그는 주로 기요문건을 관리했는데 주은래 총리의 도장도 보관했다고 한다.
리재덕과 남편 우보합.
1955년 리재덕은 전국인대상무위원회 판공청 비서, 부과장, 유치원 원장, 도서관 주임을 력임하고 1979년에 전국인대상무위원회 도서관 주임직을 회복했으며 1982년 6월에 리직휴양하고 북경에서 생활했다.
리재덕 녀사의 별세로 동북항일련군 녀전사는 이미 전부 세상을 떠나게 됐다.
2015년 항일련군 로전사이며 흑룡강성정협 원 부조석인 리민은 당시 인터뷰에서 현재 건재하고 있는 녀전사는 오직 두명밖에 없다면서 한명은 자신이고 한명은 북경에 있는 리재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리민은 2018년 7월 21일, 돌발심장병으로 9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중국동북인민항일무력인 동북항일련군의 전신은 1933년 5월에 설립된 동북인민혁명군이다. 1936년 2월에 동북항일련군으로 개칭하고 1945년 항일전쟁승리후 동북인민자위군으로 고쳤다.
/펑파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