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제12회 동북아박람회 전시관이 정식으로 개관되면서 7호관에 위치한 백산시전시관은 국내외 객상들로 붐비였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인삼제품과 산삼, 약재, 보건품, 술류, 들쭉, 검정귀버섯, 포도, 식용균제품, 화장품, 규조토제품, 음료수, 장식품, 광천수, 장백석 등 500여종에 달하는 각종 질 좋은 당지 무공해 토특산제품들이 전시되였다.
그중에서도 무송현의 여러가지 인삼가공제품, 정우현의 광천수제품, 림강시의 규조토제품이 관람객들의 인기를 무척 끌었다.
고객들은 "백산의 전시제품은 모두가 진품이고 또 당지에서 생산한 록색제품"이라면서 이들 현시의 해당책임자들이나 기업인들을 찾아 상담을 진행, 일부 기업과 상인들은 현장에서 직접 상품무역계약을 체결하거나 상품주문서에 조인하면서 분망히 보내고 있었다.
백산시당위 서기 장지군(중간)일행이 전시관을 돌아보고 있다.
백산시정부 시장 왕병일행이 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다.
백산시당위 서기 장지군, 백산시정부 시장 왕병 등 지도일군들은 제일시간에 전시관 현장에 나타나 백산시의 전시관들을 일일이 돌아보면서 전시관의 현황과 전시제품의 질, 특산제품의 홍보 등에 대해 상세히 문의했다. 특히 여러 현시의 해당 책임자들과 사업인원들이 백산의 질 좋은 록색특산제품을 광범한 객상들과 관람자들에게 널리 추천소개할 것을 부탁했다.
국내외 객상들이 백산시 전시관 제품에 흥취를 가지고 있다.
장지군은 선후로 장백현의 록색입쌀가공제품과 장백성산아리랑술제품 매대를 돌아보면서 "앞으로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 민족특색의 정밀제품, 특산제품을 많이 생산가공하고 포장을 잘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백산록색산업발전에 기여할 것" 을 바랐다.
아래에 전시관에 전시된 부분 록색제품을 사진으로 본다.
사진/글 길림신문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