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규청과 전만 등 지에서 일어난 시위활동과 폭력 행위에 대해 향항특별행정구 정부 대변인이 26일 이른 아침, 과격 시위대로 격화된 불법 폭력 행위는 사람들을 격분시켰을뿐만 아니라 향항을 위험한 변두리로 내몰고 있다며 향항특별행정구 정부는 과격 시위대를 엄하게 규탄하고 경찰들도 이들에게 엄정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격 시위대가 전만에 위치한 매장 여러 곳을 파괴했고 현장 수습에 나선 경찰들도 여러명 폭도들의 습격을 받았다. 생명 위협을 받은 상황에서 경찰은 공중에 총을 발사해 경고했다. 과격 시위대의 폭력행동은 심수보, 첨사저, 홍수 구룡 출입구 등 여러 지점으로 만연됐다. 당일 저녁 수습 행동에서 경찰은 경찰을 공격하고 파괴를 자행한 과격 시위자 여러 명을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