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한국
  • 작게
  • 원본
  • 크게

어린이용 모자 일부 제품서 발암물질 검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8.27일 09:09



프로야구와 축구, 롱구팬들에게 판매되는 어린이용 모자 일부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시중에 류통중인 프로스포츠 굿즈 가운데 어린이용 모자 1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6개 제품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한 포름알데히드와 pH가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프로스포츠 구단 홈페이지에 련계된 라이선스 공식 업체의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모자 13개(프로야구 10개, 프로롱구 2개, 프로축구 1개) 제품이였다.

이중 5개 제품에서 포름알데히드가 아동용 섬유제품의 허용기준치를 1.2~2.3배 초과해 검출됐다.

프로야구 모자 가운데는 씨앤드제이인터내셔널에서 제조한 SK와 이번스의 베이스볼 캡 모자 벨크로 레드(52센치메터)와 인터파크에서 판매한 키움 히어로즈의 일반형 모자(52센치메터)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프로롱구는 스포츠 경기(plsports)에서 판매한 한국 서울 삼성 썬더스의 아동용 스냅백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2018~2019시즌아동용스냅백에서프로축구는 현대 아동스냅백에서 문제가 확인됐다.

판매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별무늬 스냅백 키즈 제품과 서울 삼성 썬더스의 아동용 스냅백에서는 모자 안쪽 부분의 pH가 안전기준을 벗어나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적발된 업체는 모두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지하고 교환이나 자발적 리콜을 하기로 했다.

표시실태 조사에서는 13개중 12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어린이제품이여서 사용 년령을 필수적으로 표시해야 하지만 12개 제품이 이를 루락했고 일부 제품은 제조 년월 등 의무 표시 사항도 지키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부적합 제품 생산 업체에는 자발적 시정을 권고하고 국가기술표준원에는 프로스포츠 굿즈 어린이 모자에 대한 안전관리 감독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애니메이션 '짱구'에서 봉미선, 즉 짱구엄마 목소리를 연기했던 성우 강희선이 4년 전 대장암을 발견했던 때를 떠올리며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에서는 짱구엄마, 샤론 스톤, 줄리아 로버츠,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PD와 아이디어 회의까지" 김병만, '정글밥' 토사구팽 폭로 무슨 일?

"PD와 아이디어 회의까지" 김병만, '정글밥' 토사구팽 폭로 무슨 일?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김병만이 신규 예능프로그램 '정글밥'을 두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베껴 만든 프로그램이라 주장했다. 이날 19일 김병만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를 출연시켜 달라는 말하는 게 아니다"라며 "'정글의 법칙'을 사랑하던 팬들에게 사실을 알리고

길림성 1분기 GDP 성장률 6.5%, 2년 련속 ‘좋은 첫 출발’

길림성 1분기 GDP 성장률 6.5%, 2년 련속 ‘좋은 첫 출발’

18일, 길림성정부 소식공개회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길림성 1분기 지역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6.5%, 2년 련속 ‘좋은 첫 출발’을 실현했다. 산업별로 볼 때 제1산업의 부가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3.0%, 제2산업의 부가가치가 동기 대비 9.5%, 제3산업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