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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단하면 나타나는 나쁜 증상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8.27일 10:57
1. 혈당이 증가한다

게으른 습관을 유지하다보면 혈당이 오르고 이는 당뇨병이나 심장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앉아있는 비활동적인 생활을 하다보면 식사 후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운동을 하면 근육과 신체 조직이 당분을 흡수해 에너지화하기 때문에 식사 후 상승한 혈당이 떨어진다.

2. 혈압 수치가 오른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만 운동을 중단해도 혈압 수치가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달 정도 운동하지 않고 주로 앉아서 생활하면 혈관내 혈액 흐름이 느려지고 동맥이 경직되며 정맥은 전혀 운동을 하지 않은 상태로 돌아간다. 하지만 연구결과 운동을 다시 시작하면 1주일내에 혈압이 건강한 수준을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운동을 하면 혈압을 낮추고 혈관 유연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3. 뇌가 약해진다

정기적인 운동은 신체 뿐만 아니라 기분과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1주일 동안 앉아서 생활한 쥐는 새로운 뇌 세포 생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실험에서 앉아서 생활한 쥐는 꾸준히 운동을 한 쥐에 비해 미로 찾기 테스트에서 훨씬 낮은 점수를 받았다

꾸준히 운동을 하면 우울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 정기적으로 운동을 한 로인들은 뇌에서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 부위가 커져 기억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신진대사가 느려진다

운동을 그만두면 체중이 증가하는 리유는 신진대사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특히 놀라운 사실은 운동을 중단한 뒤 1주일 만에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대학 수영 선수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중단하자 지방의 량이 12%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 최대 산소 섭취량이 감소한다

운동을 그만둔 뒤 불과 몇주 만에 계단을 오르면 숨이 차오르는 리유가 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최대 산소 섭취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최대 산소 섭취량은 한 개인이 운동을 하는 동안 사용하는 최대 산소량을 말한다. 산소 섭취량이 떨어지는 것은 근육세포안에서 세포호흡에 관여하는 미토콘드리아(线粒体)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중단하면 2주안에 미토콘드리아가 감소되기 시작한다. 지구력 운동을 다시 시작해 6주 정도가 걸려야 원래 미토콘드리아 수를 회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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