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침략 일본군이 중국 여러 곳에서 독가스전을 실시한 작전보고를 기록한 자료집 〈박격 제5대대 가스전 해당 자료〉가 26일, 일본 후지출판사에 의해 도꾜에서 출판, 발행됐다.
이 자료집은 중일 력사학계에서 발견한 제1부 중국 침략 일본군 독가스부대―파격 제5대대가 기록한 중국 여러 곳에서 독가스탄을 사용한 작전보고의 복사본, 미란성 독가스 사용을 명령한 군사공문, 일본군이 독가스전을 진행한 각 작전통과도면 및 해당 자료에 대한 일본 력사학가 마쓰노 세이야의 해독, 론증 등이 포함되였다.
이 자료집 편찬자이자 이 소중한 력사자료의 발견자인 마쓰노 세이야는 장기간 일본 근대사, 군사력사 연구에 종사해왔고 일본의 중국침략전쟁 특히 일본군 생물화학무기병기, 생물화학무기전에 대해 깊이 연구했으며 해당 서적을 여러권 출판했었다.
마쓰노 세이야는 자료집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본군 독가스부대 제5 파격대대가 중국에서 독가스전을 진행한 력사적 사실은 80년 후인 오늘에야 명확히 밝혀냈다. 하지만 이는 일본군 독가스전의 전체 모습이 아니다. 우리가 료해한 것은 다만 빙산의 일각일 뿐 여전히 많은 력사적 사실을 보다 깊이 발굴해내야 한다.
일본 메이지대학 문학부 교수 야마다 아키라는 이 자료집은 일본군이 독가스전쟁 가운데서 미란성 독가스를 사용한 결정적 력사적 사실 자료로 전반 일본군의 중국 침략 전쟁 력사에 대한 연구를 추동하는 데 극히 소중하고 중요하다고 표시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8/27/c_112492438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