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은 최대의 민생이다. 습근평총서기는 취업 우선시 전략과 적극적인 취업 정책을 견지하고 높은 질의 보다 충분한 취업을 실현할 것을 강조했다. 올 들어 각 지는 인민군중의 취업문제 해결을 뚜렷한 위치에 놓고 “취업 안정화” 행동을 적극 펼치면서 취업 봉사와 지원사업을 잘 하는 동시에 다경로로 일자리를 창조하고 취업 공간을 적극 확장하는 등 취업 정세의 전반적인 안정을 확보하고 민생의 최저선을 단단히 지켰다.

안휘재정무역학원 다기능홀에서 한차례 특수한 정책지도 주제강좌가 진행됐다. 재정무역학원 재학생 외에도 현장에는 전 성의 근 15만명 대학생들이 온라인 생방송으로 취업지도 내용을 공유했다. 안휘성 인재봉사센터 오전화 주임은 현재까지 이미 70여차례 취업봉사 현장지도를 진행해 대학교 졸업생들의 직업자질 증강, 구직능력 제고에 도움을 주었다고 소개했다. 오전화 주임은 기업, 공공취업 인재봉사기구나 대학교에서 초청해온 취업지도 전문가들이 교내와 교외의 여러 가지 상황들을 대학생들에게 소개해 주어 대학생들로 하여금 취업 정세를 파악하고 취업 능력을 키우며 자신에게 적합한 고용단위를 더 효과적으로 선택하게 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취업지도 강좌는 각 지가 대학 졸업생들을 위해 마련한 여러가지 지원조치의 일환이다. 올해 우리나라 대학 졸업생수는 834만명으로 기록을 또 한차례 갱신했다. 졸업생중 미취업자들의 취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취업 의향이 있는 대학 졸업 취업준비생들을 취업지원 대상에 전면 포함시킬 것을 각 지에 요구했다. 요구에 따라 각 지가 기층 취업 확대에 힘쓰면서 기업 취업 흡수, 탄성 일자리 취업 등 정책이 효과성을 나타냈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취업촉진사 장영 사장은 향후 취업지도 계렬 공개수업을 잇따라 실시할 계획이며 온라인 지도와 자문 창구를 동시에 개설하고 전문 력량을 조직에 졸업생들에게 취업정책과 구직방식, 취업수속 등 면의 지도봉사를 제공하여 졸업생들이 구직 과정에서 부딪칠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하는 데서 더 효과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고 소개했다. 장영 사장은 올 9월부터 11월까지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대-중도시 합동 채용 가을철 특별 초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 기간 온-오프라인과 다지역 순회 채용 방식으로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에 대한 봉사를 보장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대학 졸업생 외에도 각 지는 농민로무자와 퇴역군인 등 중점 군체의 취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 5월 국무원 판공청은 “직업기능 향상 행동방안 2019-2021년”을 하달했다. “행동방안”에 따라 각지는 실시방안을 잇따라 제정했다. 기능을 구비하지 못한 로동자에게는 기능을 갖추도록 하고 기능 수준이 부족한 로동자는 직업기능을 향상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취업 안정 유지, 구조성 취업 모순 완화를 위한 중요 조치이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직업능력건설사 장립신 사장은 3년 내 나라에서 조직한 여러가지 보조성 직업기능강습에 참가한 인수는 연인수로 5천만명이 넘는다고 소개했다.

취업 정세 안정은 경제의 지속 발전을 떠날 수 없다. 취업봉사와 지원사업을 잘 하는 동시에 각 지는 창업으로 취업을 견인하고 봉사업을 적극 발전시키는 등 조치를 통해 다경로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 공간을 적극 확장했다.

어둠이 내리자 남창시 만리구 매령 산허리에 위치한 태평진은 피서객들로 북적이기 시작했다. 정건군은 인터넷상에서 유명한 이곳 모 음식점의 책임자이다. 정건군은 만리구의 향촌관광 발전 격려 제반 정책에 힘입어 현재 혼자서 매령에 민박, 음식점, 의류, 서점 등 경영 방식이 다양한 9개 상업 주체를 경영하고 이로써 진 40여명의 취업을 해결했다고 소개했다.

만리구관광발전위원회 전여 주임은 근 몇년래 남창시 만리구는 기존의 우수한 생태자원와 결부해 향촌관광을 심층 발전시켜 “생태관광”, “향촌관광” 등 관광브랜드를 힘써 육성했다고 말했다. 전여 주임에 따르면 향촌관광은 이미 현지 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했고 수만명의 일자리를 해결해주었다.

“취업 안정화” 정책 조치들의 관철됨에 따라 신규 일자리, 새로운 경영 방식, 새 원동력도 한층 더 확대되면서 취업 예비를 지속적으로 방출하고 있다. 국가통계국의 수치에 따르면 올 상반기 우리나라 취업정세는 전반적으로 안정했고 도시농촌에서 조사된 실업률은 5% 정도 수준을 유지했다. 올 1월부터 7월까지 전국 도시농촌 신규 취업자수는 867만명으로 년간 계획의 79%를 완수했다. 중국 로동사회보장과학연구원 막영 부원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략성 신흥 봉사업과 첨단기술 봉사업, 과학기술 봉사업의 영업 소득 증가폭은 12%를 넘어섰다. 각종 시장주체들 간 창조혁신 창업 합력은 큰 분수령을 이루면서 대량의 새 일자리와 직업을 창조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