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중예술관 출연자들
한달 동안 순회공연 펼친다
27일, 연변군중예술관의 무용 의 10명 출연자는 절강성에 가 ‘손잡고 초요사회로 나아가 함께 꿈을 이루자’라는
주제로 한 민족문예 순회공연에 참가했다.
새 중국 창건 70돐을 맞아 일대일 방조부축 지역의 소수민족 문예 교류를 위해 플랫폼을 마련하는 데 취지를 둔 이번 순회공연활동은 절강성
일대일 방조부축사업지도소조판공실에서 조직했다. 주당위 선전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연변군중예술관의 집단무 가 이번
순회공연에 참가하게 됐다.
연변군중예술관에서 창작한 조선족무용 는 전국 제16회 군성상(群星奖)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 무용은 독특한 조선족
전통무용 스찔과 정교하면서 혁신적인 무용기교를 잘 융합시켜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단결 분투하여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에서 승리를 이룩해 중국꿈을
실현하려는 결심과 량호한 정신풍모를 충분히 보여줬다.
이번 절강성 순회공연활동은 한달간 지속되며 호주대극원을 시작으로 가흥, 소흥, 온주, 녕파 등 지역에서도 공연하게 된다.
연변일보 장향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