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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패권, 글로벌경제 위험한 지경으로 내몰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8.29일 09:52
  (흑룡강신문=하얼빈) 미국이 근일 중국산 상품에 대해 추가 관세 세율을 올리겠다고 발표하며 무역 패권의 본질을 한층 더 드러냈다.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경제가 심각한 충격을 받을 것이라는 깊은 우려와 불안한 정서가 퍼지면서 모건스탠리는 미국이 관세를 25%로 끌어올리면 글로벌경제 성장률은 2.5%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벨기에 중국경제무역위원회 주석 드웨이트는 미국의 '관세무기화'정책은 글로벌 무역장벽 강화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무역액 하락을 야기하고 더 나아가 부정적 시너지를 낳을 것이며 이러한 악순환은 결국 글로벌 경제를 파탄에 빠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점점 더 많은 분석가들은 미국의 도덕성과 책임감 없는 일부 비이성적 행위가 시장의 믿음을 심각하게 훼손했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동요를 유발했다고 강조했다.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 세계무역기구 등 국제기구는 무역전쟁이 지속된다면 글로벌경제에 더 큰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다. 최근 열린 주요7개국 정상회의에서 프랑스, 독일, 영국 등 다수국가 지도자는 미국의 무역도발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유럽이사회 의장 투스크는 “미국과 기타 국가의 무역긴장관계 고조는 세계경제를 쇠락의 길로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세계는 다자주의가 일방주의를 대체했고 상생협력이 제로섬게임을 대체했으며 이는 막을 수 없는 역사의 대세이다. 일부 미국 인사들은 낡은 사상으로 새로운 흐름에 대항하고 있는데 이는 중미양국 이익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공동이익과 각국 국민의 공동복지를 훼손할 것이다.

/중국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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