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협 제13기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 제8차회의가 28일 북경에서 페막했다. 회의는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체계 건설”을 주제로 전문 협상과 론의를 진행했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이 페막대회를 주재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연설에서 왕양 정협주석은 교육은 국가 대계, 당의 대계라고 강조했다. 인민을 위해 교육을 발전시키고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체계를 건설하는 것은 당의 초심과 사명의 중요한 구현이다. 새 중국 창건 70년래, 우리나라 교육 사업은 수십년으로 서방 발달 국가가 걸어온 수백년의 려정을 걸어왔으며 세계적으로 최대 규모의 교육체계를 갖추었다. 우리나라 교육의 전반 발전 수준은 이미 세계 중상등 반렬에 올랐고 수천수백년 중화민족이 꿈꿔 오던 “배우려면 배울 곳이 있고, 누구나 차별 없이 배울수 있는” 리상을 기본적으로 실현했으며 중국 공산당의 탄탄한 지도력하에서만 이 같이 유례없는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
왕양 정협주석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는 새 시대에 진입했고 우리나라 사회 주요 모순은 새 변화를 가져왔으며 대중들의 날로 늘어나는 량질 교육에 대한 수요와 교육사업 발전의 불균형 불충분 간 모순은 점차 불거지고 있으며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을 실현하려면 아직 갈길이 멀고 완성해야 할 과업이 무겁다고 표했다. 습근평총서기의 교육 관련 중요 론술을 깊이 있게 학습 체득하고 교육 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 령도를 견지하며 사회주의 학교 경영 방향을 견지하고 도덕 교육에 따른 인재 육성을 교육의 근본 과업으로 견지해 대를 이어가며 사회주의 건설자와 계승자를 양성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교육 공평 추진에 력점을 두고 도시와 농촌, 역내 격차를 점차 해소하여 모든 어린이들이 다닐 학교가 있고 중퇴하는 현상이 없도록 해야 한다. 덕지체미로 전면 양성을 견지하고 종합자질 제고에 방점을 두고 교육 질을 높여가야 한다. 교사대오와 교사들의 도덕 작풍 건설을 강화하고 교사 처우와 사회 지위를 높여주며 교사 선진 전형을 크게 홍보하고 전반으로 부정적 역할을 일으키는 문제 교사는 엄하게 징계해야 한다.
왕양 정협주석은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체계를 건설하는 사회적 토대는 전 사회와 모든 가정에서 과학적 교육관, 인재양성관을 점차 수립하고 교육의 목적과 내포를 정확하게 리해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협위원들은 당의 교육방침정책을 광범위하게 선전하고 질의 해소, 공감대 확대 관련 사업에 더 집중하며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체계 건설에 대한 전면적이고 객관적이며 리성적인 인식을 갖도록 광범위한 군중들을 적극 인도해야 한다.
회의는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 결정을 채택하고 학명금 동지를 중앙사회주의학원 원장으로 임명했다. 업무 변경으로 엄준기 동지는 더 이상 중앙사회주의학원 원장 직무를 맡지 않기로 했다. 한편 회의는 지건 동지의 정협 제13기전국위원회 위원 사직 청구를 받아들였다.
페막대회에 앞서 라문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이 초청에 응해 “공화국 창건 70년래 우리나라 공업체계건설 현황과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학습 강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