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든 산초(19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비니시우스 주니어(19세,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가장 많은 주급(周薪)을 받는 10대
축구선수가 됐다. 이 둘의 주급은 19만파운드에 이른다.
2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10대 축구 선수 10명을 공개했다. 산초는 최근 도르트문트와
2022년까지 재계약을 맺으며 공동 1위에 올랐다. 산초는 지난 시즌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며 리그에서만 12꼴 14도움을 기록했다.
산초와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린 비니시우스 주니어는 지난해 여름 브라질 플라멩구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선수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2꼴을 기록한 바 있다.
3위는 올해 산투스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호드리구(18세)였다. 그는 주급 7만 6000파운드를 받고 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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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