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고향에 대한 애정과 정감을 품고 줄곧 고향의 산과 들, 강, 꽃 등 자연의 풍광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연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모습을 렌즈에 밀착시켜 순간에 스치는 움직임을 담아낸다.
“셔터를 누를 때 고향에 대한 감성을 담으려 애를 씁니다. 눈으로 보는 사진이 아닌 ‘들리는 사진’으로 고향의 풍토와 인심,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찾고 싶어서죠.” 라며 독특한 심미 안목으로 자신의 고향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렌즈에 담는 오일섭작가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