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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세사랑병원과 칭다오시시립병원 손잡았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8.30일 11:26
한중사랑 관절의학센터 가동



  (흑룡강신문=하얼빈)8월22일 저녁 칭다오시 시남구에 위치한 박대감음식점에서 한국정형외과 전문가인 허동범 교수 일행과 칭다오시립병원, 칭다오한중적십자의료단 관계자들이 만찬회동을 가졌다.

  칭다오한인사회 원로이자 칭다오한중적십자의료단 단장인 이영남 단장이 주최한 자리였다.

  얼마전 이영남 단장은 무릎을 다쳤는데 마침 한국 최고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한국연세사랑병원의 허동범 교수가 칭다오시립병원에 한달에 한번 내원하여 진료를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찾아가게 되었다. MRI판독결과 간단한 수술이 필요하여 수술을 하게 되었고 수술 후 많이 회복되어 감사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자리에는 한국연세사랑병원 허동범 교수(부원), 주세나 팀장, 칭다오시립병원 국제부 한웨이(韩伟) 주임, 조레이(赵雷) 부주임, 국제클리닉 이군(李军) 주임 등 의사와 칭다오적십자한중의료단 이영남 단장, 정규운 수석부단장, 김형호 부단장, 양관 부장 등이 동석하였다.

  이영남 단장은 한국과 중국의 훌륭한 의료진이 협력하여 연구 및 의학 교류를 진행하고 있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런 교류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한중 양국의 환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아울러 이 계기를 통해 한중 양국의 우의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연세사랑병원은 2003년에 설립된 한국 최고의 관절, 척추, 운동재활 전문병원으로, 한국에서 유일하게 3D프린터 기술 및 자가 줄기세포 연구 및 치료에 관한 국가특허가 있고, ISAKOS(국제 관절경- 슬관절외과 – 정형외과운동의학학회 ) 공식 지정병원이기도 하다. 하루에 약 500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연간 관절수술만 12000건을 진행하는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관절 척추 전문 병원이다.

  칭다오시시립병원과 연세사랑병원은2019년 6월 계약을 체결하고 한중사랑 관절의학센터 및 줄기세포연구소를 공동설립하여 3명의 관절 전문 한국 교수가 돌아가며 한달에 두번 칭다오시립병원에 와서 진료 및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환자나 중국 거주 한국인들이 한국에 가 수술을 받자면 경비도 많이 들고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런데 한국 최고의 의료진이 중국에 찾아와 수술을 진행하고 거기에 보험혜택을 받을 수도 있고 중국 일반 수술비와 동일하게 받기 때문에 여간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이미 많은 한국 및 중국의 환자들이 예약 진료를 하고 있고 탁월한 수술기술과 재활치료 노하우로 환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무릎관절이 안 좋거나, 어깨 , 허리디스크 등 만성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은 칭다오시립병원에 문의하여 진료상담을 하면 된다.

  예약전화: (0532-8593 7690, 0532- 8593 7678) _

  위치: 칭다오시 시남구 동해중로5호 칭다오시 동부 시립병원 A동 4층 국제클리닉

  /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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