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우시민 교수
(흑룡강신문=하얼빈)김명숙 기자=허리·목 디스크,척추질환 환자에게 호소식이 전해졌다.
국무원 특수수당을 향수하고 있는 유명한 경추병 치료 전문가 후희민(候希敏) 교수가 8월 25일(일요일) 칭다오시 청양구 춘양로 만과상가에 위치한 조선족병원에서 무료로 검진을 진행했다.
이날 검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다.
허우시민 교수는 다년간 골과임상치료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칭다오제6병원에서 전문의료팀을 인솔하여 무릅치료와 경추요추간판돌출증을 수술없이 치료하는 방법을 고안해내어 많은 환자들에게 복음을 가져다 주었다.
허우 교수는 55년 간 관련 분야 치료에 종사, 국무원 표창장, 산둥성과학기술진보상 등 수차 수상했다. 한편 40여편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5부의 전문집을 주필 또는 합작 출간하기도 했다.
허우 교수는 칭다오의학원, 웨이팡의학원 외과학 교수, 석사생 지도교수를 역임했으며, 칭다오하이츠병원 골과 및 현대회복센터 창시자로 시골과학회 주임위원, 산둥성 제8기인대대표, 정협위원 등 직도 수행했다. 현재는 칭다오시제6인민병원 무릎관절명의공작실 전문가로 주로 무릎보호치료법, 경추병, 요추간판돌출증 등 골과 의난병 치료와 지도에 주력하고 있다.
무료검진을 시행하는 조선족병원에서는 한국수입 맞춤형 디스크감압교정치료장비인 스파엠티를 도입해 현재 환자들에게 치료를 해주고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미국과 한국 전문가들이 수년간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공동개발한 이 치료방식의 가장 큰 강점은 무중력상태에서 통증부위, 통증상태, 통증방향에 따라 맞춤형회전감압치료를 진행하는 것이다. 따라서 치료정밀도가 높고 근육치료까지 병행하여 근육을 강화할 수 있기에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키게 된다. 이 기기는 현재 칭다오시제6병원에서 이미 5년째 사용 중이며 그외 중국 50여개 정규 병원과 한국 전문병원에서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