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부에서 17일 정례 소식공개회를 소집하고 올해 상반기 중점 농산물 시장운행 형세를 통보했다.
농업농촌부 시장및경제정보사 사장 당가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지난해 10월 농업농촌부에서 검측한 400개 현에서 번식 가능한 암퇘지 사육량은 동기 대비 하강폭이 5.9%에 달해 5% 경계선을 이미 넘어섰고 그 후 하강폭이 매달 확대되며 6월에 하강폭이 26.7%에 달했다. 돼지 생산 법칙에 따라 암퇘지가 임신하고 새끼돼지가 출생해서부터 고기돼지로 자라나 출하하기까지 10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지난해 10월 돼지 기초 생산능력이 하강되여 올해 6, 7월부터 돼지 공급 감소문제가 나타나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하반기 돼지고기 공급 수요 관계가 일층 긴장해지고 돼지가격 지속 상승 압력이 비교적 크지만 가금고기, 닭알, 우유 등 축산제품생산량이 증가하고 소비구조 조정이 다그쳐진 데다 수입 돼지고기 및 그 제품 수량도 다소 늘어나 고기류 시장공급이 총체적으로 보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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