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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특별행정구정부, 급진적인 시위자가 홍콩 여러 구역서 벌인 위법·폭력 행위를 엄히 규탄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9.01일 21:03
31일, 급진적인 시위자들이 홍콩 여러 구역에서 불법적으로 집결해 위법·폭력 행위를 감행했다. 31일 저녁, 홍콩특별행정구정부 대변인은 특구정부는 시민 대중들의 안전을 무시한 채 위법·폭력 행위를 지속적으로 격화시킨 급진적인 시위자들을 엄히 규탄하고 경찰측도 반드시 엄정한 추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시위자들은 홍콩 경찰측이 전달한 반대통지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홍콩섬과 카오룽(九龍)에서 불법집회와 시위를 벌였고 많은 주요 도로를 막아 홍콩섬의 교통을 거의 마비시켰으며 긴급서비스와 시민의 일상생활에 심한 영향을 끼쳤다고 지적했다.

31일 오후, 급진적인 시위자들이 금종(金鐘) 일대에 모여 특구정부 청사와 입법회를 충격했다. 경찰에 의해 흩어지고 나서 급진적인 시위자들은 19시 경에 완차이(灣仔)와 퉁뤄완(銅鑼灣) 일대로 넘어와 헤네시로(軒尼詩道)에 자리한 특구정부 경찰서 청사 근처에서 폭력 수위가 높아진 방화 등 위법행위를 저질렀다.

대변인은 급진적인 시위자들이 여러 구역에서 경찰과 대치하며 특구정부 청사, 입법회 청사, 경찰서 청사 및 기타 몇 곳에 여러 매의 네이팜탄을 던졌고 부식성이 강한 액체와 벽돌 등으로 경찰을 습격했다고 말했다. 그 밖에, 급진적인 시위자들이 여러 곳에서 방화, 공공물 파괴, 바리케이드 설치, 지하철 플랫폼의 스크린도어 파괴 등 위법행위를 감행했으며 헤네시로의 불길이 거세져 한동안 매우 위험한 상황까지 갔다고 대변인은 밝혔다.

이어서 대변인은 급진적인 시위자들의 폭력행위가 사회 안정을 심하게 방해했고 현장에서 법을 집행하는 경찰과 시민들의 신변안전에 아주 큰 위협을 주었다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또 특구정부는 지속적으로 법치를 수호할 것이고 사회가 조속히 질서를 회복할 수 있도록 광범한 시민들도 다 같이 폭력에 ‘Say no’ 할 것을 다시 한번 호소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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