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8월 31일 중국(하북)자유무역시험구 대흥공항구역이 정식 현판되면서 베이징과 하북 두 지역을 잇는 자유무역시험구가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 구역은 대흥국제공항의 규모와 입지의 우세를 바탕으로 고도로 개방된 공항형 자유무역실험구로 건설될 전망이다.
대흥공항구역은 경진기(京津冀)협동발전의 중부 핵심구로서 베이징대흥국제공항 임항 경제구를 끼고 있고 베이징 부중심과 하북 웅안신구와 인접해 있는 중국(하북)자유무역시험구의 4개 구역 중 하나이다.
염입강(闫立剛) 베이징상무국 국장은 베이징은 서비스 산업 기반이 탄탄하고 서비스 무역이 전국에서 앞자리를 차지한다며 대흥공항구역은 서비스 무역분야에서 더 많은 탐구와 혁신을 진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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