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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승격-1선 도시 조사연구행] 개방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상해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9.02일 00:00
지난해 말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습근평총서기는 “중국 경제발전 전망을 충분히 락관해도 된다”며 “중국은 경제의 장기적이고 건전하며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할수 있는 많은 유리한 조건을 갖추었다”고 자신있게 선언했다.

지난해 이래, 미국이 도발한 무역마찰은 세계적인 파장을 일으켰고 경제 발전의 외부 환경은 한층 더 복잡해졌다. 그러나 중국 경제는 발전에 유조한 여러 조건을 잘 포착하고 자신의 일을 잘 처리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속 성장에서 질 높은 성장으로의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진력했다.

습근평총서기는 2017년 전국 인대정협기간 상해대표단 심의에 참가해 중국 개방의 문은 닫히지 않을것이라며 전방위적 대외개방을 견지하고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 편리화를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상해는 사상을 해방하고 과감히 돌파하며 본보기 역할을 잘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최고 표준에 맞춰 부족점과 취약점을 찾고 과감히 시도하며 과감히 밀고 나가고 자주적으로 개진하며 개혁 전면 심화와 개방 확대 시험전 역할을 한층 더 부각시키고 세계에 전 방위적 개방의 립장을 확실하게 보여주어야 한다고 표했다.

그 이후로 2년사이, 상해의 선행선시의 노력은 중미 무역마찰의 지속적인 승격과 같은 복잡한 외부환경에 맞닥뜨렸다. 2018년 상해 규모이상 공업생산 총액의 성장 속도는 그 지난해에 비해 다소 하락하고 금융업 부가가치의 성장속도도 다소 둔화되였다. 그러나 경영환경 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은 지난해 이후부터 역세를 거슬러 상승하는 좋은 성적표를 제시했다.

지난 주, 미국의 최대 체인 회원제 류통업체인 코스트코가 중국 대륙에서 첫 매장을 열었다. 개업 두시간 내 방문객수가 만명을 넘어서며 코스트코 글로벌 회원 매장 개업 첫날 방문객수 새 기록을 창조했다.

한 시민은 9시반 매장에 도착했는데 벌써 인파가 몰려 마트 진입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코스트코가 한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호황을 누리게 된것은 상해 시장 소비자들의 포용과 새로운 것을 선호하는 소비습관, 강유력한 구매력, 소비승격의 절박한 수요가 있었기때문에 가능했다. 수치에 따르면 올 1월부터 7월까지 상해 122개소 한도액 이상의 외자기업 판매액은 동기 대비 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인지, 아니면 압력에 못 이겨 철수할것인지 그 답은 상해에서 분명히 밝혀졌다. 상해는 고수준 개방형 경제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상해시 당위원회 부서기이며 시장인 응용은 개혁개방이래, 상해의 실제 조달 외자 규모는 2400여억원에 달하고 상해는 우리나라에서 내지 외자 본부형 기구를 가장 많이 유치한 도시라고 소개했다. 응용 시장은 개방, 혁신, 포용은 상해의 가장 뚜렷한 도시 품격이고 이러한 리념은 상해 도시 전반에 녹아 내렸다고 표했다.

상해는 무역투자에서 최대의 편리를 누리고 행정 효률이 가장 높으며 정부 봉사가 가장 규범화되고 법치체계가 가장 완벽한 세계 일류의 경영환경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이를 위한 수많은 작은 노력들은 수천수만의 기업 관리자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가고 있다.

며칠전 개막한 2019 세계인공지능대회에서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수석집행관은 상해 림항신구에 일떠선 테슬라 상해 슈퍼급 공장을 마주하고 련신 감탄을 쏟아냈다고 말했다. 머스크 수석집행관은 기타 지역에서 이 같이 빠른 속도를 감수한 적이 없다며 중국이 바로 미래이고 미래는 사람을 격동시킨다고 표했다.

부지면적 86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상해 슈퍼급 공장은 테슬라가 미국 본토 이외 설치한 첫 슈퍼급 공장이다. 총 투자액은 인민페로 500억원에 달한다. 착공 8개월도 안되는 사이 거대형 건물 골조가 일떠서고 년말이면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도림 테슬라 글로벌 부총재는 자유무역구의 우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넘치고 선행선시가 가능한 것이라며 이곳에서는 많은 새로운 것들을 실천할수 있다고 말했다.

올 들어 상해 경영환경 최적화 2.0판 실시계획이 전면 추진되고 상해 자유무역구 림항신단지도 공식 락착되였다. 상반기, 상해시 외자 리용은 외자 프로젝트 규모 동기 대비 49.2% 성장, 계약 외자 동기 대비 6.3% 성장, 실제 외자 동기 대비 13.9% 성장이라는 전반 상승을 실현했다. 올 1월부터 7월까지 상해 신규 다국회사 지역 본부는 26개소, 연구센터는 9개소가 더 늘어 현재 상해시의 총 다국회사 본부는 700개소에 달한다.

한창 준비 중에 있는 제2기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더 많은 기업들이 상해 박람회 전시 창구를 통해 중국 시장에 진입하길 기대하고 있다.

상해시 당위원회 부서기이며 시장인 응용은 현재 개혁개방의 재출발을 드팀없이 추진하고 상해 도시 능력 수준과 핵심 경쟁력을 전면 제고하며 보다 더 높은 차원의 개방형 경제 신체제 구축을 다그치고 있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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