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습근평(习近平) 국가주석이 30일 저녁 베이징 국가수영센터에서 2019년 FIBA 농구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했다.
FIBA 무라토레 회장과 자클리스 사무총장, 그리고 현재 중국을 방문 중인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FIBA 농구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했다.
무라토레 회장은 연설에서 2019년 FIBA 농구 월드컵은 사상 경기 개최 도시가 제일 많고 규모가 제일 크며 제일 주목을 받는 경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측의 정성어린 준비작업을 높이 평가하고 이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번 농구 월드컵이 꼭 성공하고 정채로울 것이라고 확신했다.
무라토레 회장의 요청에 응해 습근평 주석이 2019년 FIBA 국제농구월드컵의 개막을 선언했다.
FIBA 농구 월드컵은 FIBA 에서 주최하는 세계적으로 제일 높은 수준의 국가팀급 농구 경기로서 4년에 한번씩 개최된다. 2019년 FIBA 월드컵 결승전 단계 경기는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중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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