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오전, 서장항공회사의 전세기 한대가 106명 퇴역 로군인과 그들을 환송하는 간부들을 싣고 서장 시가쩨 화평공항에서 출발했다. 이로써 올해 전군 신로 군인 항공 운송 사업이 전면 가동되였다.
군사위원회 후근보장부 운송배달국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1987년부터 서장, 신강을 오고 가는 신로군인들을 상대로 항공 운수를 실현했다. 항공 부문은 선후하여 성도에서 챰도, 닝츠, 아리, 시가쩨를 련결하는 항공 로선과 중경, 곤명, 귀양에서 라싸에 이르는 항공 로선, 아리에서 우름치, 곤명, 서안을 이어주는 항공 로선을 개통해 서장과 신강, 생명금지구를 넘나드는 항공 운송 네트워크를 점차 구축했다.
올해 신로 군인 항공운송 사업은 서장, 신강, 청해, 운남 등 지역과 국경지대, 섬 혹은 철도 환승 3차 이상이 필요한 신로 군인들을 중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