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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신문판공실, “중국의 핵안전” 백서 발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9.04일 09:07
[신화망 베이징 9월 3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3일 “중국의 핵안전' 백서를 발표했다. 이는 중국이 발표한 첫 핵안전 백서다.

백서는 원자의 발견과 원자력의 개발 이용은 인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가져왔고 인류의 세계 인식과 세계 개조 능력을 극대화시켰다고 밝혔다. 동시에 원자력 발전은 안전 리스크와 도전을 수반한다며 인류가 핵에너지를 더 잘 활용해 더 큰 발전을 이루려면 각종 핵안전 도전에 대비하고 핵안전을 잘 지켜야 한다고 백서는 지적했다.

백서는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초기 국가 건설과 발전의 필요에 따라 중국 정부가 원자력 에너지를 개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중국 핵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지적했다. 최근 70년간 무에서 유를 창조해 온 중국의 핵사업은 완전한 핵공업 체계를 형성해 에너지 안전 보장과 생태환경 보호, 인민생활 향상, 경제의 질 높은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중국은 핵 안전 보장을 중요한 국가 책임으로 삼고 원자력 개발 이용 전 과정에 융합되어 항상 안전을 전제로 핵 사업을 발전시키고, 가장 엄격한 기준에 따라 감독 관리를 실시하며, 항상 핵 사업 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적극적으로 적응하여 핵안전을 시대와 함께 발전시키고 혁신하며, 양호한 안전기록을 유지하고, 중국 특색의 핵안전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백서는 지적했다.

백서는 18차 당대회 이래 중국의 핵 안전 사업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시기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중국은 핵안전관의 선도하에 법 규범, 행정규제, 업계 자율, 기술보장, 인재지향, 문화리더, 사회참여, 국제협력 등을 주체로 하는 핵안전관리 체계를 점차 구축해 나가고 있어 핵안전 라인이 더욱 튼튼해지고 있다.

백서는 공평하고 협력적이며 윈윈하는 국제 핵안전 체계 구축의 중요한 주창자이자 추진자, 참여자로서 중국은 자체의 핵안전을 잘 하고 있는 동시에 핵안전 국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핵안전의 양자・다자간 협력을 적극 추진하며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적극적으로 촉진해 전 인류를 행복하게 하고, 전 세계 핵안전 거버넌스에 중국의 지혜, 중국의 힘을 보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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