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자동차
  • 작게
  • 원본
  • 크게

2035년 전세계 전기차 2200만대… 중국이 절반 차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9.04일 09:15



앞으로 15년 후에는 전세계 전기차의 절반이 중국에서 판매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신랑재경(新浪财经)에 따르면 일본 리서치 기업인 후지경제의 예측 보고서에서 오는 2035년 전 세계 순수 전기차(EV) 시장 규모는 2202만 대로 2018년 130만 대의 16.9배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중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전기차 판매 증가로 오는 2021년에는 하이브리드카(HV) 시장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전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의 점유율은 2035년에는 50%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8년 세계 전기차 시장 규모는 2017년보다 71% 성장한 130만 대에 달했다. 세계적으로 환경 규제 강화, 연속 주행거리 400km 이상 차량 출시, 충전 시간 단축 등이 관련 시장 규모 확대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중국의 경우 2035년 전기차 판매량은 최대 1056만 대로 2018년보다 13.7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의 경우 판매량은 674만 대로 무려 2018년보다 32.1배 늘어나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35년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판매량은 785만 대로 2018년보다 3.4배 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민정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92%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8%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8%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친이 치매를 앓았었던 방송인 '이상민'이 경도 인지장애를 진단받아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는 김승수와 이상민이 병원을 찾아 치매검사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민은 '치매'를 걱정하는 김승수를 따라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연합뉴스]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가

ASOIF, 세계륙상련맹 올림픽상금에 우려 표시

ASOIF, 세계륙상련맹 올림픽상금에 우려 표시

하계올림픽 국제종목국제련맹련합(ASOIF.이하 '하계올림픽협회')은 4월 19일 세계륙상련맹이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최근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4월 10일, 세계륙상련맹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여

삼림, 초원, 강, 호수… 이런 자연자원에 '호적' 생겨

삼림, 초원, 강, 호수… 이런 자연자원에 '호적' 생겨

자연자원부는 4월 22일 우리 나라의 자연자원 권리확인등기(确权登记)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 약 100개 중점구역에 대한 공고 및 등록이 완료되였다고 밝혔다. 자연자원 통합권리확인등기 수류, 삼림, 산령, 초원, 황지, 갯벌, 해역, 무인도, 매장량 확인 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