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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속에서 성장하는 중국경제의 저력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9.05일 00:00
한동안 미국의 일부 인사들은 걸핏하면 중미경제무역 마찰이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과대 평가하군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실들이 중국 경제는 각종 불확실성에 대응할수 있는 충분한 근성을 가졌으며 경제무역마찰은 중국의 발전 행보를 막지 못한다는 점을 립증해주고 있다. 역경을 헤쳐가며 안정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중국경제는 중국이 위험부담과 도전에 맞설수 있는 능력과 저력을 갖추었음을 전 세계에 더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중국의 저력은 안정속에서 성장하는 강력한 근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외부 환경이 아무리 복잡하고 준엄하더라도 중국의 국내 생산총액은 올 상반기 여전히 동기대비 6.3%의 성장폭을 기록해 지속적인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세계 전반 경제가 둔화하는 배경하에서 크게 돋보이는 성적을 이룩했다. 경제학자들은 중국경제를 관찰함에 있어 반드시 성장률과 “중국 경제의 거대한 규모, 영향력”을 함께 고려해 야 한다고 표했다. 근 14억 인구를 가진 시장, 9억 로동력, 4억 남짓한 중등 소득 군체, 1억 7천만의 대학교육 이수자, 전공 기능을 갖춘 인재 시장은 중국경제로 하여금 강유력한 내적 동력과 광활한 전환 승격의 공간을 갖추게 했으며 경제무역 마찰이 가져다 준 충격을 해소할수 있는 조건과 능력을 갖게 했다.

사람들은 중국의 저력은 “질 높은 성장”에 있다”고 하면서 특히 “전자상 거래, 금융과학기술에서 인공지능과 생명과학 분야에 이르기까지 일궈낸 수많은 혁신 성과들은 중국 본토 그 어디에서나 혁신의 흔적을 찾아 볼수 있다”고 말한다.

이 말에 크게 공감한 스티븐 미국예일대학의 로치 고급연구원은 “이례적”이라는 표현으로 중국 경제의 전환 성과를 평가했다. 공급측 구조성 개혁이 실속있게 추진되고 신구 동력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중국 경제의 활력은 효과적으로 발산되였다.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의 경제발전 신동력 지수는 2017년에 비해 28.7% 높아지고 혁신 견인 지수는 21.8% 상승했으며 고도기술제조업 부가가치는 11.7% 성장했고, 공업 고수준화에도 가속도가 붙었다. 산업사슬의 근력을 강화하고 산업사슬 수준을 높임에 있어 중국 경제는 거대한 예비를 갖고 있다.

에스빠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리오스가 말했듯이 “중국 경제가 받는 압력은 구조 전환 등 분야에서 동력으로 전환되고 내수와 혁신 요소는 크게 두드러졌다”.

한편 중국이 일관성 있게 자국의 일에만 집중해 온 것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킨 관건이다. 눈에 띄이게 늘어난 국내외 위험부담과 도전에 맞닥뜨려 중국은 시이적절하게 거시 정책 역주기 조절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재정책과 안정적이고 건전한 화페정책을 계속 이어가며 공급측 구조성 개혁과 “6가지 안정”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하면서 외부 영향에 능동성 있게 효과적으로 대처했다.

8월 이후 일련의 중대 조치들이 잇따라 제정되고 20조항의 소비 예기 안정, 소비 신심 진작 관련 정책 조치들이 발표되였다. 6개 자유무역시험구를 신설하고 역내 경제 새 발전 구도를 설정했으며 자본시장 심층 개혁을 추진했다.

독일 “포커스” 주간지는 최근 보도에서 많은 서방 학자들은 중국이 경제 성장을 안정시키는 면에서 서방 국가보다 더 많은 수단과 방법을 갖고 있다는 점을 간과할수 없다고 표했다.

중국 경제의 성적표는 중국은 현재 발전 목표를 참답게 관철하고 당면 발전세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며 자국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할뿐만아니라 세계 각국 인민들에게도 혜택을 가져다주고 있음을 세인들에게 알리고 있다. 반면 경제무역마찰 승격에만 혈안이 되여 있는 미국의 일부 인사들은 훼방꾼 노릇만 일삼고 있다. 그들의 이 같은 행보는 종국적으로 부메랑이 되여 되돌아올것이며 동시에 세계 시장의 불확실성을 가심화시킬뿐이다. 미국은 당면 경제 성장 속도가 늦추어지고 수출이 하락세를 보이며 기업 투자가 저조하고 금융시장의 수익률도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8월 미국 소비자 신심지수는 2012년이래 최대 하락폭을 보였다.

미국 공급관리학회가 최신 반포한 통계보고에 의하면 8월 미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는 49.1로 떨어져 2016년 1월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분기점인 50 아래로 내려갔다. 이는 미국 제조업에 위축 조짐이 나타났음을 의미한다. 기타 국제기구의 통계 수치에 따르면 8월 미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는 이미 2009년 9월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무역전에 승자가 없음을 명백히 시사하고 경제무역마찰 승격은 미중 두나라에 불리할뿐만아니라 세계에도 좋은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충분히 설명해준다.

경제 글로벌화 시대의 경제 발전은 실력과 지력의 겨룸이고 협력 상생에 의존해야 한다. 위험부담과 도전에 맞써 중국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킬 충분한 신심과 능력을 갖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건전한 경제성장을 유지할수 있다. 어떤 수단에 의존해 중국의 발전 대세를 저지시키려는 시도는 모두 현실적이지 않은 헛수고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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