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9월 5일 오전, 중•미 무역협상 중국 측 대표인 류허(刘鹤)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및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양측은 10월 초 워싱턴에서 13차 중•미 고위급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하고, 그 전에 긴밀한 소통을 해 나가기로 했다. 실무진은 9월 중순에 성실하게 협상에 임해 고위급 협상이 실질적인 진전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측은 또 실질적인 행동으로 협상을 위한 양호한 여건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중산(钟山) 상무부 장관, 이강(易纲) 중국인민은행 행장, 닝지저(宁吉喆)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등이 통화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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