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우정택배에서 자주적으로 연구 개발한 무인배송차량(投递车)이 10일간의 시험운행을 거쳐 9월 2일, 호북 선도(湖北仙桃)에서 정식운영에 투입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우정 무인배송차량의 길이는 2m, 너비는 0.8m, 높이는 1.5m로 최고시속은 최고로 15km에 달하며 제일 많이는 200kg의 물건을 적재할수 있고 30개의 포장 격구(包裹格口)가 있는데 각기 다른 크기의 격구는 부동한 택배물의 배달 수요를 만족시킨다.
이외, 무인배송차량에는 레이저, 초음파 등 다양한 레이더 센서가 설치되여 있어 운행할 때 먼저 아주 정밀한 지도가 그려진후 스캔, 수치분석, 계산 등 방법을 통해 무인배송차량을 움직이도록 한다. 또한 무인배송차량은 L4급 자동 운전 기능을 실현하였다.
배달과정 중 무인배송차량은 10분전 미리 고객에게 전화를 하고 물건 코드가 적힌 번호를 문자로 미리 발송한다. 고객은 차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본인의 물건을 받아 가져갈수 있다.
중국우정 무인배송차량은 지난 6월, 북경에서 먼저 실험했다. 또 8월, 하북성 보정시 웅안신구에서 무인 택배 배달차를 테스트 하였다. 정식 투입 운영되기전 무인배송차량은 이미 여러 번의 다양한 테스트를 거쳤다.
한편 지난해 4월, 소녕(苏宁) 물류에서 “와룡1호(卧龙一号)” 무인 택배 배달차를 남경에서 성공적으로 테스트 하였으며 북경, 남경, 성도 등 3개 도시에서도 정상 운영을 하고 있다. 올해 8월, 소녕물류는 “와룡1호” 업그레이드 버전 “5G와룡” 무인배달차를 출시하였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