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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 포브스 2019년 중화권 셀러브리티 1위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9.09일 10:46



지난 한 해 최고의 활약을 보인 우리 나라 연예인은 누구일가. 최근 미국 포브스가 ‘2019 중국 셀러브리티(名人) 100’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흥행보증수표 배우 오경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련속 1위 자리를 지켜온 범빙빙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작년에는 셀러브리티 명단이 발표되지 않았다. 이어 ‘코미디의 귀재’ 배우 황보와 꽃미남 배우 호가가 2, 3위를 차지했다. 차세대 녀배우 주동우 등 90년대 이후 스타들이 상위권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연예인들이 순위에서 대거 포진한 가운데 운동선수 2명도 명단에 포함됐다.

미국 포브스는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최근 1년간 전반적인 활동과 활약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화권 셀러브리티 100인을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에 당당히 1위에 등극한 오경은 우리 나라 영화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고 있다. 최근 영화 두 작품이 모두 박스오피스 1, 2위를 기록 중이다. 그가 감독 및 배우를 맡은 액션영화 《특수부대 전랑2》는 현재까지 우리 나라 박스오피스 1위, 주연으로 출연한 SF 영화《류랑지구》는 2위를 달리고 있다. 오는 9월 30일 국경절 최고 기대작 영화《등반자》에서는 대원들을 이끌고 에베레스트 북면등정에 나서는 대장 방오주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이어 2위에 오른 배우 황보는 ‘코미디의 귀재’란 수식어를 지니고 있다. 지난 2006년에 블랙코미디 영화《크레이지 스톤》으로 단박에 인기스타로 부상한 그는 2009년에 영화 《투우》로 대만 최고 권위의 금마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감독으로도 변신해 활동령역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우리 나라 셀러브리티 3위를 차지한 호가는 실력파 꽃미남 배우로 통한다. 얼마 전 드라마《랑아방: 권력의 기록》, 《위장자: 감춰진 신분》으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톱스타지만 한때 배우생활에서 은퇴를 고려할 만큼 위기를 겪은 적도 있었다.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해 ‘안면 함몰’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여러 차례 안면 수술을 받은 끝에 기적적으로 복귀해 아픔을 딛고 각종 드라마에서 활약 중이다. 또 배우뿐만 아니라 가수로서 활동한 적이 있는데 지금까지 총 세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발표에서 90년대생 스타들의 약진이 눈에 띄였다. 전체 순위에서 90년대생이 3분의 1을 차지했을 정도이다. 이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주동우(7위)는 차세대 녀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는 스타이다. 2010년 장예모 감독의 영화《산사나무 아래》로 데뷔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주동우는 범빙빙 등 다른 녀성 톱스타들처럼 화려한 이목구비는 아니지만 청순한 미모와 단아한 이미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2000년대생 이양천새가 8위를 차지했다. 13살이던 2013년 아이돌 그룹 TFBOYS로 데뷔한 그는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경력을 착실히 쌓아가고 있다. 최근 주동우와 함께 청춘영화《소년적니》를 통해 연기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양천새가 속한 TFBOYS는 우리 나라 최고의 인기 아이돌이자 아시아 최년소 아이돌 그룹이다.

이외에 향항 4대천왕 곽부성이 56위, 아이돌 로켓걸스 101의 멤버 양초월이 58위, 우리 나라의 줄리아 로버츠로 불리는 배우 요천이 60위, 향항 출신 배우 성룡이 69위에 올랐다.

이번 명단에서 운동선수 단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연예인이였는데 그 두 사람이 무뢰와 장계과이다. 무뢰(29위)는 ‘우리 나라의 호날두’라는 별칭을 가진 축구선수로서 에스빠냐 라리가 에스파뇰에서 활약 중이다. 장계과(73위)는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탁구선수로서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이다.

이번 발표의 특징은 순위와 함께 수입이 공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포브스 관계자에 따르면 발표 의도와는 다르게 수입에 과도하게 관심이 집중되는 현상을 막고자 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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