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국경 71돐 경축

[북경=신화통신] 9월 9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조선 국경 71돐을 맞아 조선로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에게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1돐에 즈음하여 나는 중국공산당, 중국정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위원장 동지에게 및 당신을 통하여 조선로동당, 조선정부, 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진지한 축복을 전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1년간 조선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령도하에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 사업이 부단히 앞으로 발전하였다. 위원장 동지를 위수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하에 조선의 사회주의 사업은 기필코 새롭고 위대한 성과를 이룩하리라 확신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나는 위원장 동지와 함께 중조 전통친선을 계승, 발전시키고 두 나라 친선협력 관계가 새로운 력사적 시기에 더 큰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진하며 두 나라와 량국 인민들에게 더욱 훌륭한 복지를 마련해나갈 용의가 있다. 조선의 번영과 창성,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