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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절 “사명감으로 인민교사의 영광 빛내렵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9.10일 14:43



연길시제10중학교 ‘가장 아름다운 교사’및 교사절 표창대회 개최

제35번째 교사절을 맞아 연길시제10중학교에서는 전체 사생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제3기‘가장 아름다운 교사’및 교사절 표창대회를 소집하였다.

연길시제10중학교는 지난 3년간 교사절을 맞이해 해마다 ‘가장 아름다운 교사’ 및 교사절 표창대회를 진행해오면서 교사의 선진전형으로 광범한 교사들에게 본보기를 수립하고 학교 교학과 교정생활의 량호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대회를 사회하고 있는 교무처 김명화부주임

교무처 김명화부주임의 사회로 진행한 행사는 장엄한 국기게양식에 이어 태길룡부교장이‘가장 아름다운 교사’ 및 교사절 표창대회를 전개할 데 대한 연길시제10중학교 당지부의 문건을 선독하였다.



학생들이 가장 아름다운 교사들에게 생화를 안겨드리고 있다.

표창대회에서 최문일교장 등 학교 해당 지도부성원들이 7명의 시우수교사와 가장 아름다운 11명 교사들에게 증서와 상패를 수여하였다.





상패를 전달받은 시급우수교사들과 가장 아름다운 교사들.

이날 대회에서 표창을 받은 교사들로는 시급우수반주임 로금려,시급우수간부 전철길,시급우수교사 김정희,조해연,김성학,윤복란,박성길이고 박명희,강영매,래애화,허광렬,김연,신향화,현란희,김태란,남진자,리란란,방영무 등 11명의 가장 아름다운 교사들이다.



축사를 하고 있는 박소연학생.

8학년 6학급 박소연학생은 교사절을 경축해 시우수교원 및‘가장 아름다운 교사’들에게 드리는 학생대표의 축사에서 표창을 받은 교사들과 전체 교사들에게 명절의 인사를 올리고나서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가슴에 명기하고 학습에 노력하고 각 방면에서 특장을 갖춘 합격된 중학생으로 되여 향후 국가와 민족을 빛내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밝히였다.



가장 아름다운 교사들을 대표해 발언하고 있는 박명희교원

조선어문 교연실 박명희교원은 표창을 받은 시우수교원,‘가장 아름다운 교사’들을 대표해 “교사라는 직업은 신성하면서도 결코 쉽지 않다.매 한명 학생에게 부모가 되여주고 인생길의 인도자가 되여주는 친구가 되여주며 학생들과 함께 울고 웃는다.힘들다가도 가슴 가득 꿈을 안고 지식을 갈망하는 학생들의 그 초롱초롱한 순진한 눈빛에서 사랑과 책임감을 가슴깊이 느끼면서 힘을 얻는다.”고 했다.

이와 함께 “나날이 성장하는 학생들을 지켜보면서 인민교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향후 드높은 책임감과 사랑의 마음을 안고 사명감으로 인민교사의 영광을 빛내련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연길시제10중학교 건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의믹깊고 뜻깊은 한해이다.

연길시제10중학교는 근년래 소질교육에서 괄복할만한 빛나는 성과를 안아오고 있다.

학생들의 덕,지,체 방면에서, 교사들의 교학방면에서,학교의 각항 사업의 발전방면에서 모두 빛나는 성과를 기록하면서 건교 60주년을 자랑스럽게 맞이하고 있다.



학교지도부 성원들과 가장 아름다운 교사들이 함께 하고 있다.

연길시제10중학교 박종률부교장은 축사에서 “연길시제10중학교가 오늘과 같은 휘황한 성과를 거둘수 있게 된 중요한 비결은 항상 자신의 실제행동으로 평범한 일터에서 평범하지 않은 업적을 만들고 있는 전체 교사들의 피타는 열정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전체 교사들에게 교사절 명절의 문안을 올렸다.

한편 연길시제10중학교는 향후에도 드팀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사랑과 정열을 다 바쳐가면서 기초교육 단계에서 학생들의 옳바른 성장을 주도해가는 민족교육의 전당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사진 신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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