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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 '간편 조선족 된장 수프가루 및 그 식용법' 국가발명특허 얻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9.11일 09:11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기자 = 연변대학이 조선족 식품과학에 관한 연구가 기꺼운 성과를 올렸다. ‘일종 간편 조선족 된장 수프가루(汤粉) 및 그 식용법’이 최근 국가 지적재산권국으로부터 국가발명특허증을 수여받았다.



  연변대학은 다년간의 과학연구 발전을 거쳐 장백산생물자원과 조선족 식품을 주요 연구내용으로 하는 학과군(学科群)을 형성했고 생물자원, 농산물품질과 안전성 평가, 활성성분 분석, 조선족 전통 식품연구 등 분야에서 풍성한 성과를 올렸다. 장백산 생물자원 활성물질 분리 분석 기술, 기능인자(因子)의 역할 표적점 및 분자역할 메커니즘 연구, 혼합 생물발효와 식물자원 종합리용 기술 등 여러 방면의 연구에서 특색과 기술적인 바탕을 형성했다. 이번 ‘일종 간편 조선족 된장 수프가루 및 그 식용법’은 길림성 조선족 식품과학과 공정 상관 분야의 연구 공백을 메웠다.



  이번 국가발명특허의 제1발명인인 연변대학 최승필(51)교수는 식품공학 박사, 박사생 지도교사이며 국가 11.5계획 교재 ‘식품원료학’의 부주필이다. 그는 조선족 식품 및 장백산 생물자원 관련 론문 50여편(그중 SCI 10편)을 발표했고 선후로 국가 중점 연구 개발 계획 항목 과제, 국가 자연기금항목 등 여러가지 국가급 과학연구항목을 주관하여 완성했거나 현재 진행중이다.

  최승필 교수는 ‘국가발명특허를 얻는 것은 길림성 대학교 및 연구기구의 과학기술력량이 조선족 식품연구개발에 적극 투신하는 적극성을 대폭 격발시켜 산학연 결합을 추진하며 과학기술성과를 전화하고 조선족 식품산업을 발전시키며 길림성 민족식품산업의 진흥과 지속 건강한 발전에 활력을 주입하였으며 소수민족 식품인재육성을 위해 경험을 쌓았고 동시에 민족 식품산업의 발전에 량호한 조건을 창조했다.”고 말했다.



  최근년간 글로벌 일체화가 부단히 강화되고 민족 문화연구가 심입됨에 따라 학술계는 민족 음식문화연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

  연변조선족은 특수한 지리, 력사, 경제 조건하에서 전통 음식습관을 계승하고 동북 한족 음식풍미를 융합하고 조선반도의 음식풍격을 섭취하여 독특한 특색이 있는 연변조선족 음식문화풍속을 형성했으며 민족 문화발전을 추진하였고 중화 음식문명을 풍부히 했다.

  연변대학은 장백산의 풍부한 천연자원, 현대 과학리론과 첨단기술우세에 힘입어 조선족 식품 자주연구개발과 과학기술혁신능력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동시에 연변대학 장백산 생물자원과 기능분자 교육부 중점 실험실, 농산물 품질안전평가 교육청 중점 실험실, 장백산 생물자원과 건강산업 협동 혁신센터, 장백산 인삼연구센터 등 연구플랫폼과 리학(理学), 약학, 의학, 농학 등 많은 학과 교차 융합 및 여러 학과의 교차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여러 우세 학과의 련합을 실현하고 전문가, 교수들과 결합하여 다년간 식품과학의 교학, 과학연구, 생산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리용하여 조선족 식품 관련 관건기술시험 연구를 진행했고 현대과학리론과 기술을 리용하여 조선족 식품 및 장백산 생물자원을 발굴 정리했으며 가일층 과학적으로 조선족 식품의 독특한 자원을 원료로 하는 조선족 식품을 검증하여 민족특색이 있는 영양적이고 편리하며 안전하고 맛있는 식품을 만들어냈다.



  길림성 조선족 식품과학연구와 발전은 자원우세와 자연조건에 힘입어 우세 상호 보완, 과학적이고 합리하며 특색이 뚜렷한 식품산업구조를 점차 형성하여 민족 곡물가공산업, 발효식품, 조선족 특색 조미료 등 3대류 제품에서 점차 현대가공 선도기업을 육성하여 중국 조선족 식품산업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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