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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 이란 핵실험기지 발견했다고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9.11일 00:00
이스라엘 네타니아후 총리가 9일 저녁, 이스라엘에서 이란의 한곳 비밀핵실험기지가 발견됐다고 밝히고 이란에 대한 압력을 강화할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네타니야후 총리는 이날 저녁 텔레비죤 영상 연설에서 이 기지는 이란 중부 이스파한주 남부의 아바데에 위치해 있고 이란은 이 기지를 리용해 핵무기 개발을 위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란 쟈리프 외무장관은 네타니야후 총리의 주장 부인하며 이스라엘이야말로 “진정한 핵무기 보유국”이라고 규탄하고 네타니아후 총리가 전쟁발동을 위해 구실을 찾고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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