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장춘‘한국주간’행사가 오는 10월 19일-20일 장춘에서 개최된다. 이번 ‘한국 주간’행사는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장춘시인민정부 외사판공실과 한국 재외동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중국 장춘한인(상)회와 장춘대한체육회가 주관하며 동북3성한국인련합회, 금호타이어, 용수산(龙秀山)료식회사가 협찬한다.
2019년 장춘‘한국주간’행사는‘중한 민간 문화와 스포츠 교류를 통해 중한간 우정을 돈독히 한다'에 취지를 두고 중한 문화공연, 한국 음식 문화 체험, 중한 탁구 친선경기 등 3개 내용으로 진행된다.
9월 9일 오전, 단화욱(段华旭) 외사판공실 부주임의 위탁을 받고 아시아사무처와 리(이)룡득 중국 장춘 한인(상)회 회장 등 4명이 장춘시 외사판공실 청사에 모여‘한국주간’행사 구체 방안을 론의, 주요 행사 일정을 확정했다.
10월 19일, 중한 탁구 친선경기를 개최하고 주심양한국총령사관상, 장춘시인민정부 외사판공실 교류공헌상, 중국 한국한인(상)회 회장상 등 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10월 20일 오전에는 한국 음식 문화 체험 행사를, 오후에는 중한 문화 공연 행사를 개최하는데 재장춘 한국인, 중한 예술가와 한국 류학생 및 조선어 전공 대학생들이 공연에 동참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량측은 행사 관련 세부적인 내용도 상론했다.
장춘‘한국주간’행사는 이미 성공적으로 5회 개최되였으며 이번에 제6회를 맞는다.‘한국주간’행사는 이미 중한 교류 성과를 자랑하는 명품 행사로 자리잡았으며 중한 지방교류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