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 기자= 가을은 오곡이 무르익는 수확의 계절 또한 감사의 계절이다. 제35기 교사절을 맞으면서 하루같이 학생들을 위해 수고하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저 심무신성조선족소학교에서는 9월 9일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란 주제로 학교 운동장에서 국기게양식을 진행하였다.
우선 전체 학생들은 서서히 오르는 국기를 바라보면서 씩씩하고 우렁찬 목소리로 국가와 교가를 부르는것으로 ‘조국을 사랑하고 학교를 사랑하며 조국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학습하겠다’는 심정을 표달하였다.다음 학생들은 자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문예절목을 표현하였다. 성악대친구들의 표현창“선생님의 사랑”, 선생님에 대한 감사, 존중, 사랑이 담긴 광원친구의 편지, 6학년 전반 학생과 성악대친구들이 함께 읊은 시랑송 “선생님의 들창가 지날 때마다” 등은 전체 선생님들의 심금을 울렸고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다.
끝으로 보도원선생님이 학생들이 준 선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달하고 전체 교원들을 대표하여 합격된 교원으로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 이라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