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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전통체육으로 하여금 빛을 발할 수 있게 해야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9.16일 09:23



9월 10일, 하남 정주에서 진행되는 제11기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에서 길림성대표팀 조선족

선수 김홍란은 3근 무게의 떡메로 호탕한 기개가 넘치는 춤을 선보여 현장의 뜨거움 박수갈채를 받았다. 민족체육문화를 전시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도록 하는 것이 김홍란 선수가 이번 경기에 참가한 ‘초심’이다.

문화전승

일찍 1986년에 김홍란의

아버지 김풍진은 제3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에서 떡메무술을 선보인 적이 있다. 당시 그는 동작에 대한 혁신적 개편을 통해 ‘우수표현상’을

획득했다. 이번에 다시 한번 민족무술 경기장을 찾은 김풍진은 김홍란선수의 코치로 신분이 바뀌였다. “현재 떡메망치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고

떡메무술을 할 줄 아는 사람은 더더욱 적다. 딸에게 기술을 전수해주고 운동회에 참석하게 한 것은 우리 민족의 독특한 무술문화가 계속 전승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라고 김풍진은 말했다.

민족체육은 각 민족의 력사를 지탱해주고 각 민족의 생활풍습을 체현하며 각

민족의 정신특성을 반영한다. 1953년에 창립한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는 곧 소실되여가는 많은 운동종목들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했고

소수민족문화의 보호와 전승을 효과적으로 추동했다. 제1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의 경기종목은 5개 밖에 되지 않았다. 운동회의 영향력, 규모가

부단히 커지면서 이번회 경기종목은 17개로 증가되였고 공연종목은 100여개, 경기종목과 공연종목 참가자수는 7000명을

초과했다.

교류촉진

66년래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는 각 민족이 함께 공유하고 함께 경축하는 성대한

명절로 부상했고 각 민족을 련결시켜 민족문화를 전시하고 민족단결을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신강대표단의 그네종목

선수, 까자흐족 홍토사한 두카이와 위글족처녀 아와고리 옥소푸는 10년간 파트이다. 9월 9일 그네종목 55kg급 2인 방울맞히기 경기에서 약간의

차이로 우승을 하지 못한 그녀들의 얼굴에는 아쉬운 표정이 가득 어려있었다.

제자들이 실수로 자책하고 있을 때 인솔자이자 코치인

리원초는 가까이 다가와 그녀들을 위로했다. 그와 옥소프는 고향이 모두 하미이고 2010년 두카이와 옥소프가 정식 파트너로 된후 두 사람을 이끌고

그네종목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는 승부를 겨루는 무대인 동시에 우의를 전달하고 공동인식을 응집하는

무대이다. 그네, 룡주, 화포, 팽이… 민족성과 문화성이 뚜렷한 체육종목들은 운동회를 통해 전국으로 알려지고 있다.

발전에

조력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는 경기종목과 공연종목으로 나뉜다. 이는 모두 각 민족 생산생활 일상에서 온 것으로 광범하고

두터운 군중토대가 있다.

력사가 유구하고 다채로운 민족전통체육 종목들은 최적화, 고착화되고 있고 운동회가 산생한 복사효과는 부단히

확장되고 있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 곽위평은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는 소수민족전통체육 보호와 전승에서 인도와 인솔 작용을 하고 종목의

광범한 보급을 추동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체육활동, 민족문화 전승에서 많은 지역들은 이를 통해 혜택을 누리고 있다. 귀주대표단

비서장, 귀주성 민족종교위원회 부주임 서우강은 전성 민족지역의 빈곤퇴치 난관공략에서 민족전통체육이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민족전통체육의 전승, 발전과 선전을 통해 귀주의 일부 지역은 ‘산업+관광’의 발전경로를 적극 탐색해 현지 군중들의 취업증수를 추동했다고 한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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