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5일 중국교통운수부에 따르면 추석연휴를 맞아 전국 교통운수가 안정적으로 진행됐고 여객운송량은 약 1억 4900만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도로망 교통량이 전체적으로 평소 수준보다 약간 높고 교통량 분포가 초반에는 집중됐다가 점차 완화되는 특징을 나타냈다. 교통량은 노동절이나 단오절 연휴보다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들의 외출 특징을 보면 중단거리 자가운전이 많았고 주로 친척 방문, 여행 비중이 높았으며 전국 누적으로 여객버스와 관광 버스 약 65만대가 투입됐습니다.
교통운수부 수치에 따르면, 휴일 기간 동안 각급 교통운수 부서는 당직근무를 강화하고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특대 교량 및 관광지 등 중점 도로 구간에 대한 순시 강도를 높였다.
수색, 해양사무, 구출 등 부문은 수상 응급 당직과 현장감시 구조역량 배치를 강화했으며 전문구조선 68척, 전문구조헬기 11대, 비상대응구조팀 19팀을 배치해 해상 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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