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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소비, 경제의 새 활력 진작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9.16일 00:00
여러 지역에서 나타난 신흥의 “밤경제”와 새 봉사소비 모식이 올 추석 련휴기간 소비승격의 새 포인트로 되였다.

추석 당일 저녁, 항주 서자 호수가에서는 “중국풍”을 주제로 한 전통문화상품 특별전시가 펼쳐졌다. 중국전통의 지붕받침 구조가 중국판 레고로 만들어졌고 한족 전통복장과 활자인쇄 등 문화창작 제품들도 많은 젊은층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반년간 “중국풍”이 분당 805차례 검색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배에 달했다. 그중 50%이상이 90년생과 2000년대생이였다.

전통문화가 신흥의 인터넷기술과 만나면서 국가 무형문화재 전승자인 문사선은 새 “인터넷스타”로 되였다. 유지우산 제작 과정이 생방송 플랫폼에 오르면서 60만명 팔로워를 확보했고 추석을 전후하여 한달사이에만 3천여개 유지우산이 팔렸다.

전통문화가 인기를 얻으면서 옛마을, 옛 민가 체험관광도 올 추석명절 소비의 또 다른 포인트로 떠올랐다. 광동 조주 고성구의 한 옛주택 마당에서 관광객들은 송나라 시기부터 내려온 조주의 주니호 기예를 체험했다. 관광객들은 낮에는 고성을 돌며 지방특색의 음식을 맛보고 저녁에는 민박에 머물며 지방극을 감상했다.

올 추석 여러 지역의 소비 새 포인트가 “밤” 소비로 나타났다. 많은 도시들에서 실경 재연, 등불쇼 등 신형의 수단과 전통 문화를 결부해 추석명절의 “밤경제”를 밝혔다. 강서 무원현에서는 한족 전통복장을 입고 꽃등을 손에 든 시민들이 마을을 돌며 달감상대를 향해 기도를 올렸다. 산서성 평요황파촌에서는 등불을 환히 비추고 도시에서 온 관광객들을 반겼다. 산동 제남의 대명호수가는 5만명 관광객이 함께 명월을 감상했고 하남 개봉에서는 문화 공연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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