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반입 허용에 형상화한 메달까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9.17일 09:13



끝내 2020 도꾜올림픽에서 욱일기를 봐야 하는 것일가. 일본이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올림픽은 세계인의 축제이다. 스포츠정신이 세계 어느 곳에서나 보급되여온 세계가 평화를 사랑하며 인생에 대한 존엄성을 창조하기 위해 열리는

세계 3대 국제 스포츠대회이다. 하지만 래년 도꾜에서 열리는 올림픽은 기본 리념과 반대되는 갈등과 대립, 이견 등이 팽배하고

있다.

방사능 오염 후꾸시마 농산물 홍보의 장이자 국가주의 강화의 계기로 삼는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욱일기 론난도 련일

시끄럽다.

욱일기는 일본이 제2차세계대전 당시 사용했던 전범기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기발이다. 아시아축구련맹(AFC) 챔피언스리그, US 오픈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욱일기가 심심치 않게 경기장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가운데 올림픽에서도 욱일기 반입이 예상된다.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욱일기에 대한 도꾜조직위원회의 립장에 대한 깊은 실망과 우려를

표명하며 욱일기 사용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사용 금지 조치를 요청했다.

12일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도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에 “정치적인 요소는 있어서는 안된다.”며 목소리를 냈다. 패럴림픽에서 욱일기를

형상화한 메달까지 채택한 것이 문제였다.

하지만 량측 모두 미온적인 태도만 고집하고 있다. IOC는 이렇다 할 확실한 답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앤드류 파슨스 IPC 위원장은

“디자인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수정 불가 의사를 내비친 뒤 “욱일기의 경기장 반입을 금지하는 규정은 없다.”는 말만 할

뿐이다.

상황이 이렇자 일본은 욱일기 사용에 당당하다. 얼마 전 새로 취임한 하시모도 세이꼬신임 올림픽담당 장관은 “욱일기가 정치적 의미의 선전물이

아니다.”며 현 립장을 그대로 고수하겠다고 밝힌 만큼, 욱일기 론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외신종합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40%
40대 6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