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국가 사이버 안보 홍보주간과 관련해 중요한 지시를 내렸습니다.

　　그는 사이버안보 홍보주간을 개최해 인민들의 사이버 안보의식과 기능을 제고하는 것은 국가 사이버 안보사업의 중요한 내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국가 사이버 안보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는 사이버 안보가 인민을 위하고 인민에 의거하는 것을 견지하며 개인정보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이버 공간에서의 공민들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사이버 안보 교육과 기술, 산업 융합 발전을 견지하며 인재양성과 기술혁신, 산업발전의 훌륭한 생태를 형성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 발전과 법에 따른 관리의 통일을 추진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차세대 통신네트웍 등 새 기술과 새 응용을 대폭 발전시킬뿐만아니라 법률과 법규, 기준을 적극 활용해 새 기술의 응용을 규범적으로 인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안전에 대해 통제가능해야 할뿐만아니라 개방과 혁신을 병행해야 하며 개방적인 환경을 토대로 사이버 안전을 수호하고 국제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사이버 공간에서의 광범한 인민들의 획득감과 행복감, 안전감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019년 국가사이버안보 홍보주간 개막식이 16일 천진에서 있었습니다.

　　황곤명 중앙선전부 부장이 개막식에서 습근평 주석의 중요한 지시내용을 대독하고 연설했습니다.

　　국가 사이버 안보 홍보주간은 2014년부터 해마다 진행돼왔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사이버 안보는 인민을 위하고 인민에 의거하자'입니다.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사이버 안보 박람회, 사이버 안보 기술 서밋, 사이버 안보 주제의 날 등 행사가 개최됩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