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15일은 ‘북경 습지의 날’이다.기자가 북경시원림록화국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현재로 북경시 1헥타르이상 습지 총면적이 5만 1400헥타르에 달한다. ‘13.5계획’기간말까지 북경시는 8000헥타르 습지를 복원하고 3000헥타르 습지를 새로 늘일 계획이다.
북경시원림록화국 야생동식물 및 습지보호처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로 북경의 습지는 영정하,조백하,북운하 등 5대 수계 및 20여개 대중형저수지를 위주로 한다. 동시에 북경시는 또 총면적이 2500여헥타르에 달하는 11개 국가와 시급 습지공원을 건설하였다. 이밖에 총면적이 1300여헥타르에 달하는 10개 습지보호 소구역을 건설하여 자연보호구를 토대로 하고 습지공원을 주체로 하며 자연보호구 소구역을 보충으로 하는 습지보호체계를 총체적으로 형성하였다.
북경시원림록화국은 다음단계 소형 습지를 착수점으로 하고 습유하삼림습지공원의 복원과 건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습지 1600헥타르를 복원하고 새로 습지 600헥타르를 증가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습지감독관리를 계속 강화하고 자원감독관리모식과 사업기제를 부단히 보완하며 습지 점거,훼손 등 불법행위에 대한 타격강도를 강화한다.
‘북경시습지보호조례’는 해마다 9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북경 습지의 날’로 규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