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600여명의 홍콩 의무인원들이 9월 16일 홍콩의 여러 신문에 연명으로 공개서한을 발표해 홍콩 경찰이 법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고 법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했습니다.

　　연명 서한을 보낸 홍콩 의무인원들은 홍콩 사회의 난국이 지속되고 있는데 대해 슬픈 마음을 전했습니다.

　　공개 서한은 최근 동료가 의료계의 명의로 폭력행위에서 체포된 시위자들에 대한 기소를 포기하는 것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것은 의료계의 전반적인 의견을 대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연명 서한을 보낸 홍콩 의무인원들은 또 폭력 충격을 미화하거나 고취하지 말고 모든 위법 파괴행위를 반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공개서한은 또 의무인원들이 본분을 지켜 환자들의 정치견해나 직무 혹은 배경에 관계없이 환자들을 치료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