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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총리와 메드베제프 총리, 중국과 로씨야 총리 제24차 정기 회담 사회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9.18일 00:00
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9월 17일 오후 싼끄뜨뻬쩨르부르그에서 로씨야 메드베제프 총리와 함께 중국과 로씨야 총리 제24차 정기 회담을 사회했다.

리극강 총리는, 서로 최대 린국이고 유엔 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인 중국과 로씨야는 수교 70주년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쌍방은 상호 존중과 평등 상조, 호혜 상생의 원칙에 따라 두나라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였다. 얼마전 습근평 주석이 로씨야를 성공적으로 방문하고 두나라 관계를 새 시대 전면적 전략협력 동반자관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하였다. 국제 정치와 경제정세에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배경에서 두나라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실무적인 협력을 확대하고 인문교류를 밀접히 하는것은 쌍방에 유조할 뿐만아니라 현 지역 나아가 세계의 번영과 안정에도 적극적인 메시지를 방출하고 있다.

리극강 총리와 메드베제프 총리는 국무원 부총리이며 중국 로씨야 인문협력위원회 중국측 주석인 손춘란과 국무원 부총리이며 중국 로씨야 총리 정기 회담위원회, 중국 동북지역과 로씨야 극동, 바이깔 지역 정부간 협력위원회 중국측 주석인 호춘화, 중국과 로씨야 투자 에너지 협력위원회 중국측 대표, 그리고 관련 기제 로씨야측 책임자, 로씨야 제1 부총리인 시노안노브, 커쟈크, 거리꼬바, 아지모브 부총리의 사업회보를 청취했다. 두나라 총리는 량측 위원회들의 효률적인 사업을 충분히 긍정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일대일로” 창의와 유라시아 경제련맹의 접목을 강화하여 쌍무 무역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확보하고 무역 투자의 편리화 수준을 제고하며 쌍무무역액을 두배로 늘이는 목표를 힘써 실현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에너지 분야의 대형 프로젝트 협력을 공동 수행하고 량방향 개방을 확대하며 정유 일체화 협력모식을 연구해야 한다. 과학기술 혁신 협력을 심화하고 상호 보완 우세를 발휘하며 기초연구와 응용연구, 과학기술 성과의 산업화 방면의 협력 예비를 충분히 발굴하고 중국과 로씨야 과학기술 혁신의 해 행사를 잘 추진해야 한다. 금융과 농업, 지방, 인문교류 분야의 협력을 한층 더 확대하여 중국과 로씨야 관계가 새로운 수준에로 매진하도록 추진할것이다.

메드베제프 총리는, 올해는 두나라 관계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해라고 하면서 중국이 곧 새 중국 창건 70주년을 경축하고 로씨야와 중국도 수교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서로 중요한 친선 린국인 로씨야와 중국 관계는 가장 좋은 수준에 처해있고 또 새 시대에 들어섰다. 대 중국 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은 로씨야 외교의 선차적인 방향으로서 로씨야 자체 발전의 수요에 부합된다. 쌍방은 국제무대에서 협력을 밀접히 하여 다각 분야의 국제 규칙이 잘 준수되도록 하고 또 일방적인 제재를 반대해야 한다. 로씨야는 중국과 전략적인 소통과 실무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에너지와 같은 전통 분야의 협력을 잘 전개하는 동시에 인공지능, 로보트 등 첨단 과학기술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것이다. 한편 쌍방의 무역 규모를 확대하고 에너지와 농업, 공업, 우주 항공, 핵에너지 분야의 협력에서 더 풍성한 성과를 거두며 두나라 무역액의 두배 성장 목표를 힘써 실현할 것이다.

량국 총리는 또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와 지역문제에 관해 의견을 심도있게 교환했다.

회담후, 리극강 총리와 메드베제프 총리는 “중국과 로씨야 제24차 정기회담 공동 콤뮤니케”에 서명하고 투자, 경제무역, 농업, 핵에너지, 우주비행, 과학기술, 디지털 경제 등 분야의 쌍무 협력 문서의 체결을 증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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