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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성상의 영광을 빛내 국내 일류 대학으로 거듭날 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9.19일 13:55
   김일복 기자의 직견 인터뷰: 연변대학 건교 70돐을 기념해 김웅 교장이 소감 밝히다.



17일, 연변대학 김웅 교장이 기자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우리 민족의 최고학부 연변대학이 공화국과 영광의 년륜을 같이하며 감회가 깊은 건교 70돐을 맞이했다. 우리 당이 가장 일찍 소수민족지역에 일떠세운 대학의 하나인 연변대학은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인 연변에 위치해있어 연변 및 중국 조선족 사회에 각별한 의미로 부각되기도 한다.

   곧 펼쳐지는 연변대학 창립 70돐 기념 행사를 앞두고 본지는 17일 연변대학의 김웅 교장을 직견 인터뷰해 연력 넘치는 오늘 그리고 찬란한 미래를 펼쳐보임으로써 독자들더러 연변대학과 현대 대학교육에 대해 일충 숙지하게 하고 따라서 민족의 자부심을 높이는 데 일저하고저 한다.

   - 편집자

  —연변대학이 드디여 건교 70돐을 맞이하게 되였습니다. 4월 1일 건교일을 계기로 ‘건교 기념의 해’ 활동을 가동했고 이제 기념행사가 21일에 열린다는데요. 이번 건교 기념활동은 학교 발전에서 어떤 의미를 띠고 있는지요?

  력사를 아로새기는 것은 미래를 향해 분발할 수 있는 힘찬 동력이죠. 연변대학은 중국공산당이 최초로 소수민족지역에 일떠세운 종합성 대학입니다. 초창기에 학교의 선현들이 여러 민족 고급인재를 양성하면서 간고한 탐색과 헌신적인 기여를 했고 새로운 력사시기에 들어서서 학과건설, 인재양성, 과학연구, 사회봉사, 문화계승 및 캠퍼스 건설 등 면에서 범상치 않은 성과를 쌓아올렸습니다.

  70성상은 연대인들이 어깨겯고 성과를 이룩한 빛나는 70년이며 학교가 혁신발전, 특색발전, 품질발전, 융합발전을 이룬 감회가 깊은 70년입니다. 70년의 눈부신 발전을 거쳐 학교는 길림성 소속 대학교들의 앞장에 섰을 뿐만 아니라 선명한 운영특색으로 중국 대학교육 발전의 제1진영에서 달리고 있습니다.

  건교 70돐은 수많은 교원과 학생, 학우들의 명절입니다. 또 기념행사는 새시대에 새로운 연변대학 건설을 위해 새로운 항행의 닻을 올리는 중요한 계기이자 출발점으로 될 것입니다.



  —장장 70년의 발전사에서 단계적으로 어떤 사건들이 리정표적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70년간 몇 세대의 연대 사생들이 큰 뜻을 품고 부지런하고 단결하며 혁신적인 인문 풍토와 진리, 선행, 융합의 교훈(校训)을 받들고 변강 민족지역 대학 교육 사업에서 비범한 업적을 쌓았습니다. 특히 20세기말 대학 교육, 교수 개혁의 거세찬 물결 속에서 탁월한 교훈정신을 이어가면서 3차례의 력사적인 도약식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첫번째 도약은 5개 대학 통합 후 3차례의 전환입니다. 즉 1996년 통합 후 학교는 선후하여 211프로젝트, 서부개발 중점건설 대학과 길림성과 교육부 공동건설 대학의 반렬에 올라서면서 쾌속발전 시기에 들어섰지요. 두번째 도약은 자원통합 집중운영이라고 할 수 있지요. 즉 2011년 5월 캠퍼스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총체적인 운영실력이 향상되고 운영자원이 최적화되였고 내실이 탄탄하게 다져졌습니다. 세번째 도약은 ‘두가지 일류’ 건설 시기입니다. 2017년 학교는 국가의 일류 추진 대학교에 입선, ‘1158+’ 학과발전 전망계획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혁신발전, 특색발전, 품질발전, 융합발전’의 리념이 정립되면서 연변대학은 특색이 선명한 도약발전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습니다.



  —연변대학은 현재 ‘두가지 일류’와 ‘두가지 특색’ 건설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하던데요. 진척상황에 대해 륜곽적으로 얘기해주세요.

  우리 대학은 2017년 9월 국가 ‘두가지 일류’ 건설 대학에 입선되고 2018년 8월 길림성 특색 있는 높은 수준의 대학과 특색 있는 높은 수준의 학과 건설 대상에 들었습니다. “연변대학 일류학과 대학 건설방안’에 비추어 우리는 제반 사업을 치밀하게 내밀어 단계적인 성과를 보고 있습니다.

  일류학과 건설에서 ‘특구제도’를 실시해 세계 일류학과 걸출한 인재 등 거물급 석학들을 초빙했습니다. 3개 학과가 성 특색 고차원 학과로, 10개 학과가 성 우세특색학과로 되고 ‘생물자원과 기능분자 학과 혁신 인재영입기지’가 국가 ‘111계획’에 들어갔으며 국가급 교수성과 2등상이 나오고 성급 교수성과상은 20개나 됩니다. 국가 사회과학기금 중대대상 2개, 중점대상 1개, 전국 민족교육연구 중대과제 1개, 국가 자연과학기금 중점대상 1개를 따내기도 했습니다.



  —70년의 오늘, 성장가도를 달려온 연변대학이 해내외에서 가장 인정받는 부분은? 현임 교장으로서 연변대학의 어떤 부분을 가장 자랑스럽다고 자부하는지?

  70년간 연변대학은 연변에 발을 붙이고 길림성에 적극 봉사하며 전국을 향하고 동북아시아에 영향 주면서 ‘세가지 80%’라는 경이로운 업적을 쌓았습니다. ‘세가지 80%’란 전국의 조선족 기초교육에 종사하는 교원대오의 80%를 연변대학에서 양성하고 전국의 대학교에서 조선어학과에 종사하는 교원진의 80%를 연변대학에서 키워냈으며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정기관 간부의 80%를 연변대학에서 육성해낸 것입니다. 또한 개혁개방의 흐름에 따라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졸업 후 전국으로, 해외로 나가 지역경제 진흥과 국가의 사회발전, 인류의 문명진보를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지요. 70년 동안 연변대학은 국가를 위해 21만명이 넘는 여러 민족 고급 전문인재를 키워냈습니다.

  70년의 건설과 발전을 거쳐 연변대학은 지금 20개 학원에 75개 본과 학과를 보유하고 있고 전국 31개 성급 지역에서 학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4201명의 석박사생을 포함, 2만 4257명의 재학생에 29개 나라에서 온 428명의 류학생까지 품고 있습니다.

  연변대학에는 지금 8개의 1급 박사학위 수여 학과, 1개의 2급 박사학위 수여 학과에 31개의 1급 석사학위 수여 학과, 5개의 2급 석사학위 수여 학과, 18개의 응용석사학위 수여 학과가 설치돼있으며 4개의 박사후 과학연구류동소, 1개의 박사후 과학연구사업소가 있습니다. 외국언어문학학과가 국가의 ‘일류학과’에 입선되고 국가급 중점학과 1개, 길림성 대학교 ‘중점의 중점’ 1급 학과 4개와 12개의 성급 우세특색 중점건설 학과가 설치돼있습니다.

  리상신념이 견정하고 도덕지조가 고상하며 학식능력이 착실하고 사랑과 책임감이 넘치는 2200명의 교원대오가 있습니다. 1441명의 교수진에는 723명이 박사학위를, 612명이 석사학위를 소지하고 있고 790명의 교원이 부교수이상 직함을 따냈습니다. 양진녕 원사를 포함한 100여명의 국내외 유명한 전문가들을 고차원 인재, 명예 교수, 겸직교수와 객원교수로 초빙했습니다. 이는 가장 자랑스럽고 소중한 인적 자원이지요.

  민족자치지역의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하고 변강건설, 변강번영과 변강안정에 중대한 기여를 해온 연변대학은 또 29개 나라와 향항, 오문의 467개 대학교 및 과학연구기구, 국제학술기구와 협력과 교류 관계를 맺고 글로벌 대학으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연변대학이 우리 민족 사회에 주는 의미는 아주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각에서 앞으로 어떤 역할을 발휘해야 할가요?

  연변대학은 ‘교육의 고향’으로 불리우는 연변조선족자치주에 위치해있으면서 조선족과 불가분리적인 운명 공동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선족에게 연변대학은 단순한 대학교의 개념이 아니라 그냥 ‘우리의 대학’인 것입니다. 연변대학은 진정으로 우리 민족을 위해 숨가삐 달려왔고 당의 민족정책을 시달하고 민족을 위해 홍보하며 민족인재를 양성해냈습니다.

  70년의 발전과정에서 키워낸 21만명의 졸업생중 조선족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세가지 80%’라는 경이로운 업적도 쌓았습니다.

  연변대학은 민족특색과 지역특색으로 비교우위를 갖고 있고 그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력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특유의 훌륭한 전통을 이어나가는데 있어서 연변대학의 기여와 역할이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 우수한 민족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중국의 전통문화와 융합해 국제적인 영향력을 과시해나가는 것도 연변대학이 앞으로 계속 사명감을 가지고 역할을 발휘해야 할 부분입니다.

  변대학의 2200여명 교직원중의 70%가 조선족입니다. 연변대학의 교원들 가운데는 조선, 한국, 일본 등 주변국 류학경력을 가진 교원이 상당수를 차지합니다. 이들은 반도문제, 동북아문제의 학술연구에 조예가 깊고 관련 령역에서 권위자의 역할을 발휘해 연변대학의 학술저력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연변대학 조선어학과가 국가 중점학과로, 세계 일류를 지향하며 추진하는 학과에 선정되였고 장백산과 두만강을 핵심테마로 학과들을 개설하고 관련 인재들을 양성해내고 있습니다. 장백산포럼, 두만강포럼, 민족교육포럼, 과계민족포럼 등 명품포럼 등은 연변대학의 높은 학술저력과 연변대학만의 독특한 매력을 한껏 자랑하기도 합니다.

  연변대학이 있기 때문에 우리 민족은 완벽한 교육체계를 갖추고 민족사회 발전을 위한 고급인재를 끊임없이 영입해왔으며 문명정도와 문화수준이 높은 민족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력사, 경제, 문화, 교육 등 민족사회 전반에서 ‘인재의 산실’로 막강한 영향력을 일으켰고 지역사회 발전의 ‘지혜의 보고’ 역할을 훌륭히 감당해왔습니다.

  연변대학은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아로새기면서 민족사회에 모를 박고 다원문화와 글로벌 시각을 갖춘 인재들을 알심 들여 육성해 국가와 민족에 아낌 없는 기여를 해나갈 것입니다.



  —연변대학 훈춘캠퍼스의 설립 의미와 미래 발전의 전망은?

  2009년 8월 선도구 개발개방이 국가전략으로 승격되고 2013년에는 습근평 총서기의 ‘일대일로’ 전략이 제기되였습니다. 국가와 지역 경제, 사회의 발전수요에 대비해 그리고 높은 수준의 대학과 일류의 학과를 건설하는 연변대학 자체의 목표에 착안해 연변대학 훈춘캠퍼스를 건설하는 결책을 내놓게 되였습니다.

  훈춘시에 캠퍼스를 설치한 것은 대학교의 지력적인 우세로 훈춘이라는 이 ‘창구’도시가 국가 대외개방 새 판도 구축의 지역으로 되는 중대한 기회를 다잡고 ‘일대일로’ 건설에 더욱 잘 융합되며 선도구 내지는 동북지역의 진흥발전에 효과적으로 영향을 주고 더 잘 이끌어가도록 추동하는 데 유리하다는 판단에서였습니다. 동시에 선도구 건설이 제공하는 플랫폼과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는 것은 연변대학이 주변국가와의 대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민족특색, 지역특색과 종합성 대학의 우세를 지역 개발개방 지지우세로 전환하는 데 유리하고 새로운 운영모식을 탐색하여 산학연 협력발전을 추동하고 인재양성의 질을 높이며 특색 있는 높은 수준의 대학으로 건설하는 목표를 다그쳐 추진하는 데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훈춘캠퍼스의 가장 큰 특색은 동북아시아 각국의 량질의 다원문화 교육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지역특색을 이루고 국제협력을 확대하며 국제련합양성메커니즘을 만들어 사회책임감, 혁신정신, 실천능력, 국제화 시각과 다문화 자질을 가진 복합형, 응용형, 기술기능형 인재를 키워내는 것입니다.

  훈춘캠퍼스를 동북아시아지역의 국제화 인재 양성과 개방식 운영의 시범구로 건설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미래지향적인 시각에서 볼 때 연변대학은 향후 어떤 발전방향으로 나가야 할가요?

  2016년 1월, 학교의 제12차 당대회에서 건교 100돐에 이르러 연변대학을 국내에서 일류, 국제적으로 영향력이 있으며 선명한 특색을 갖춘 수준급의 대학으로 건설한다는 발전목표를 제기했습니다. 이 목표를 에워싸고 최근 3년간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하고 질을 향상해 여러 령역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학교의 건교 100돐 전망목표와 중장기 발전 계획에 따라 올해 특색 있는 수준급 대학으로 건설하는 방안을 과학적으로 편성했습니다. 성내 특색 있는 높은 수준의 응용연구형 대학으로 건설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관련 방안에 따라 2023년에 고차원의 인재양성 체계를 초보적으로 형성하고 길림성의 인재양성 모범대학으로 건설하며 10개 좌우의 학과가 전국 일류학과 건설 반렬에 올라서게 하며 교원들의 인재양성 능력을 전면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미래를 향해 연변대학은 민족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경제, 사회 발전 및 인류에 혜택을 안겨주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국가의 ‘두가지 일류’ 건설과 길림성의 ‘두가지 특색’ 건설의 중대한 기회를 다잡고 일류학과를 선두로 교육, 교수 개혁을 깊이있게 내밀면서 국내에서 일류로 인정받고 국제적으로 영향력이 있으며 선명한 특색을 갖춘 높은 수준의 대학으로 건설하는 ‘연대꿈’을 이루는 발걸음을 다그칠 것입니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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