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최북단의 무역시범구인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흑하구 건설이 17일 정식 가동되었다.
중국 최북단의 국제 물류 허브인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흑하구는 중러 흑룡강 대교 중국측에 위치하며 부지면적이 약 1평방킬로미터, 투자총액은 인민폐 약 30억원에 달한다.
중계운송기능을 부여한 이 시범구는 건설 후 중국 도로 철도 운송망과 러시아 시베리아 철도와 연방 도로망을 연결해 중러 무역, 특히 러시아 극동지역과의 무역에서 물류 허브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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