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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걸륜 신곡 인기, 음원시장 들썩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9.20일 09:42



유료 음원시장 고성장, ‘스타’자원 부족 한계도

17일, 우리 나라 음원시장에 기록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전날 밤 발표된 인기가수 주걸륜의 신곡이 우리 나라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를

석권함과 동시에 엄청난 음원수입을 올렸다. 이날 우리 나라에서 큰 화제가 된 ‘주걸륜 신드롬’은 우리 나라 음악산업의 ‘스타자원’부족 문제를

드러냄과 동시에 우리 나라 디지털 음악 산업의 잠재 성장력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

◆ 주걸륜 신드롬, 우리 나라 음원시장 잠재 성장성 보여줘

16일 밤 11시에 《울지 않기로 했잖아(說好不哭)》라는 제목의 주걸륜 신곡음원이 QQ뮤직, 쿠거우(酷狗)뮤직, 쿠워(酷我)뮤직 3대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음원 공개 25분만에 음원수입 680만원을 넘어섰고 두시간만에 1000만원을 돌파해 단일곡으로는 기록적인 수입이다. 한

곡 다운로드 가격은 3원, 1000만원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공개 2시간만에 330만회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뤄진 것이다.

시장의 뜨거운 반응에 현지 음악업계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리 나라 음악산업관계자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나라 음악계에서

주걸륜과 같이 파급력을 가진 스타가 흔하지 않다. 디지털 산업 발전을 위해 ‘제2의 주걸륜’과 같은 스타가 나타나야 한다.”라고 밝혔다. 실력과

상품성을 지닌 스타가 늘어나면 우리 나라 음악산업의 발전이 더욱 빨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주걸륜의 신곡에 대한 우리 나라 시장의 반응은 우리 나라 유료 음원시장의 성장잠재력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시장의 인정을 받는 ‘상품’이

더욱 많아지면서 시장규모가 훨씬 커질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주걸륜의 신드롬은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우리 나라 ‘제일재정’에 따르면 주걸륜의 신곡이 발표된 후 미국에 상장된 텐센트뮤직의 주가가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반등했다.

◆ ‘고속성장’우리 나라 디지털 음원시장, 스타발굴도 뒤받침돼야 한다.

올해 2분기 기준, 텐센트뮤직의 온라인 유료 서비스 리용자 수는 3100만명에 달했고 전년도 동기대비 33.0%가 늘어난 수치이다.

1분기보다 260만명이 늘어났는데 이는2018년 1분기 이후 최대 기록이다. 우리 나라 음악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률을 차지하는 텐센트뮤직의

성장세는 중국 디지털 음악산업의 발전을 가늠하는 ‘기준’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나라 유명컨설팅업체 ‘아이리서치’가 발표한‘ 2019 중국 디지털 음악산업 연구보고’에 따르면 우리 나라의 온라인 음원시장 규모는

2018년 76억 3000만원에 달했다. 매년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향후 관련산업과 시장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제일재정’은 유료 콘텐츠문화 정착, 정부의 디지털 문화산업에 대한 정책지원, 시장 자본의 문화산업 투자확대 등 각종 호재가 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걸륜과 같은 우수한 스타가 늘어나면 중국 음원시장의 성장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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