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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신문판공실, ‘평등 발전 공유: 신중국 70년 여성사업의 발전과 진보’ 백서 발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9.20일 10:59
  (흑룡강신문=하얼빈)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지난 19일 ‘평등 발전 공유: 신중국 70년 여성사업의 발전과 진보’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70년 동안 중국의 여성사업은 시종일관 당과 국가 사업의 발전과 긴밀하게 이어져 있었다고 밝혔다. 중국 공산당의 지도 하에 여러 세대에 걸친 여성들이 중국의 건설과 개혁, 발전을 위해 진취적으로 개척하고 역량을 기여했다. 중화민족이 일어서기, 부유해지기에서 강해지기까지의 위대한 비약을 이룬 과정에서 중국 여성의 지위는 상전벽해의 거대한 변화가 발생했다.

  백서는 중국 여성의 정치적 위상이 현격히 높아졌다고 소개했다.

  백서는 중국공산당은 집권당으로서 일관되게 여성 간부를 선발해 양성하고, 여성 당원을 키우는 것을 중시해왔다고 밝혔다. 1990년대 이후 역대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 보고서는 여성 간부를 선발해 양성하는 것을 중시해야 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제19차 당대회 보고서는 전면적인 계획을 세워 여성 간부와 소수민족, 당외 간부를 선발해 양성하는 업무를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주제회의 개최, 정책문건 제정, 목표 요구 명시 등의 조치를 통해 육성 강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여성 간부와 여성 당원의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서는 2018년 전국 사업기관 지도부 구성원 가운데 여성의 비율은 22.2%로 2015년 대비 1.6%포인트 상승했다고 소개했다. 2018년 전체 당원 중 여성당원 비중은 27.2%로 1956년 대비 16.7%포인트 상승했다.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 대표 중 여성의 비율은 점진적으로 높아져 19차 당대회 대표 중 여성의 비중은 24.2%로 1956년 8차 당대회 대비 14.9%포인트 상승했다.

  백서는 중국 여성은 가정 문명 건설에서 독특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소개했다.

  백서는 중국은 남녀가 평등한 결혼 가정 제도를 세웠고, 가정과 여성 발전을 지원하는 정책 체계를 구축했으며, 사회 자원을 총괄적으로 조화시켜 가정 교육을 지원 및 서비스 했고, 가정 문명 건설에서 여성이 독특한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중시해 신시대 가정 관계는 더욱 평등하고 화목하며 문명적이라고 소개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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