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경상(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홍콩사무에 간섭하는 미국측의 착오적인 행위에 대해 재차 엄정한 입장을 표명했으며 미국측이 즉시 모든 형식으로 홍콩사무에 간섭하는 행위를 중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낸시 펠로시 미국 연방하원의회 의장은 일전에 하원 양당 의원들과 함께 "2019년 홍콩인권과 민주법안"과 관련해 기자회를 마련했으며 황지봉(黃之鋒)과 하운시(何韻詩)도 초청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상원과 하원 양원 양당이 모두 해당 법안을 지지한다고 표했습니다.
19일 있은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경상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펠로시 등 미국의 정객들이 시비를 가리지 않고 공공연히 기자회를 열어 홍콩관련 의안을 밀어 붙이고 아울러 "홍콩독립" 분열분자들과 접촉하면서 홍콩사무에 대해 제멋대로 지껄이며 조폭하게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있는데 중국측은 이에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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