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청도세한탁구클럽에서는 ‘고려촌’컵 탁구경기가 펼쳐졌다.
청도조선족 탁구운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3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실력에 따라 갑, 을 두개 조로 나뉘여 경기를 펼쳤는데 이채로운
장면들이 수시로 터져 경기 내내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하루 동안의 경합을 거친 결과 갑조 단식경기에서 김윤생이 우승을 차지하고 차종범과 김춘희가 복식 우승을 획득하였다.
이번까지 ‘고려촌’ 술은 일곱번째로 조선족탁구경기를 관명 후원하였다. ‘고려촌’ 술 청도판매처의 최만수 대표는 “민족사회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고려촌 술과 아리랑 막걸리, 아리랑 술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게 되였다.”면서 “향후에도 계속 힘 자라는 대로 후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