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통계관련지식을 보급하고 있는 사업일군
길림성통계국, 국가통계국 길림조사총대에서 주관하고 연변주통계국, 국가통계국 연변조사대, 연길시통계국에서 주최한 제10회 ‘중국통계개방일’활동행사가 9월 19일 저녁 연길시 청년광장에서 있었다.
올해로 10회째 이어온 이번 행사는 ‘초심을 잊지 않고 시대의 사명을 실행하자’는 내용을 주제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년간 길림통계인의 고군분투 및 혁신개척의 정신면모를 전시하고 새 중국 창건 70년 이래 길림성이 이룩한 휘황한 성과를 사회 각 계에 소개함과 아울러 통계분야의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는 주제교육 성과를 반영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료해에 따르면 2010년 이래 ‘중국통계개방일’은 통계분야에서 해빛통계를 구축하는 아름다운 명함장으로서 통계형상을 제고하고 권위적인 중요한 브랜드로 성장하면서 사회대중들이 통계를 료해하고 인식하는 중요한 창구로 거듭났다.
이날 현장에서는 문예공연, 주제선전동영상 방영, 현수막 설치, 관련선전자료 발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가자들과 시민들에게 길림통계인들의 분발향상의 정신면모를 보여주고 통계조사 관련 지식들을 보급했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정부 부주장인 모광승은 축사에서 통계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서 “전 주 통계전선의 간부, 종업원들이 통계 대봉사의 리념을 일층 선양하고 통계 직업정신을 발양하며 통계부문의 면모를 보여주고 통계사업의 영향력을 확대시켜 연변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을 바랐다.
글 사진 : 길림신문 리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