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베이징에서 아델 압둘 알 마흐디 이라크 총리는 만났습니다.
만난 자리에서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이라크 관계발전을 적극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이라크 전통친선은 두텁다고 하면서 이라크는 제일 일찍 공화국과 수교한 아랍나라의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2015년 양국은 전략동반자관계를 수립했으며 이 역시 중국과 이라크 관계의 새로운 편장을 열어놓았다고 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새로운 역사의 시발점에서 중국측은 이란측과 함께 중국과 이란 전략동반자관계를 계속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도록 추진하여 양국 인민에게 보다 잘 복지를 마련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이라크측이 국가주권과 독립, 통일, 영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확고히 지지하며 그 어떤 외부세력이든지 이라크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현 중동 만 정세가 복잡하고 민감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해당 각측이 냉정과 억제를 유지하고 상호존중의 기초상에서 대화와 담판 등 평화방식을 통해 서로의 모순과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해결하며 지역 평화와 안정을 공동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측은 이라크를 포함한 해당 각측과 소통을 유지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국제방송